고관절 전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70대 여성이 그림과 같은 자세를 권유받고 “자세가 불편하고 힘들다”며 다리를…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활동 / 자기돌봄장애 : 근골격계
문제

고관절 전인공관절치환술을 받은 70대 여성이 그림과 같은 자세를 권유받고 “자세가 불편하고 힘들다”며 다리를 외전시키는 이유를 물었을 때 그 설명으로 옳은 것은?

5becd75ec6e58218691106c4bc0c8fe4_1712219120_2234.png 

해설
수술 후 환자의 체위는 고관절 탈구를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수술 후 고관절을 약 20∼45°의 외전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 다리가 내전되거나 내회전 상태가 되어 관절이 탈구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하며 이러한 목적으로 베개를 무릎과 대퇴 하부 사이에 놓도록 한다. 다리 사이에 외전대나 베개가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몸을 돌리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0대 여성이 류마티스관절염 진단을 받고 항류마티스 약제인 메토트렉세이트 복용을 시작하였다. 그녀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해야 하는 것…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고관절 전인공관절치환술(THA) 후 다리를 벌리는 자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인공관절의 안정성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관절을 감싸는 연부조직과 근육이 아직 회복되지 않아 인공관절 머리가 비구컵에서 빠질 위험이 큽니다. 특히 다리가 몸의 중심선 쪽으로 모이거나 안쪽으로 돌아가면 탈구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므로, 고관절 외전(abduction)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수술 후 고관절은 약 20~45° 정도 외전시킨 자세가 가장 안전합니다. 이를 위해 무릎과 대퇴 하부 사이에 베개나 외전 보조기를 넣어 다리가 저절로 모이지 않도록 고정합니다. 핵심! 다리 사이에 베개가 없는 상태에서 몸을 돌리거나 침대에서 일어나려고 하면, 체중과 회전력이 인공관절에 가해져 탈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구는 THA 후 발생하는 대표적인 기계적 합병증입니다. 후방 도달법(posterior approach)으로 수술한 경우 고관절을 굴곡·내전·내회전시키는 동작이 특히 위험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깊숙이 넣지 않거나, 다리를 꼬거나, 허리를 숙여 바닥의 물건을 줍는 동작은 모두 탈구 위험을 높입니다. 수술 직후에는 인공관절 주변의 근육과 관절낭이 아직 치유되지 않아, 관절의 안정성이 정상 고관절보다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수술 후 초기 회복 단계에서는 탈구 예방을 위한 자세 관리가 재활의 우선순위가 됩니다. 근거 자료에서도 THA 후 탈구 예방을 위해 자세 제한(hip precautions)이 일상적으로 처방되어 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1]. 다만 최근 연구에서는 후방 도달법 환자에서 자세 제한이 초기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근거도 보고되고 있어[1], 수술 접근법과 환자 상태에 따라 자세 교육의 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구분탈구 위험이 높은 자세안전한 자세
고관절 정렬내전(adduction), 내회전(internal rotation)외전(abduction) 20~45°
누운 자세다리를 모으고 눕기, 다리 사이 베개 없이 돌아눕기무릎·대퇴 사이에 베개 고정
앉은 자세낮은 의자, 허리 숙이기, 다리 꼬기엉덩이보다 높은 의자, 고관절 굴곡 90° 미만


욕창 예방은 체위 변경과 피부 사정으로 접근하는 문제이고, 혈전 예방은 조기 이상과 항응고요법이 중심입니다. 체중 분산이나 근력 강화도 재활 과정에서 중요하지만, 수술 직후 다리를 외전시키는 직접적인 이유는 아닙니다. 혼동 주의! 비슷한 수술 후 간호처럼 보여도 각 중재의 목적은 다릅니다. 다리 사이 베개는 욕창이나 혈전 예방 도구가 아니라 인공 고관절의 탈구를 막는 자세 유지 장치입니다.

탈구는 인공관절의 기계적 안정성과 직결된 문제로, 한 번 발생하면 재발 위험이 높고 추가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2]. 복잡한 THA에서는 연부조직 보호와 충돌 요인 제거가 고관절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는 보고도 있어[3], 수술 후 자세 관리의 의미를 뒷받침합니다. 따라서 환자가 자세가 불편하다고 호소하더라도, 다리 사이 베개를 임의로 제거하지 않도록 정확한 이유를 설명하고 통증이나 불편감은 체위 조정과 안위 간호로 함께 접근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Hip precautions after posterior-approach total hip arthroplasty among patients with primary hip osteoarthritis do not influence early recover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randomized and non-randomized studies with 8,835 patients.메타분석/체계고찰Korfitsen CB, Mikkelsen LR, Mikkelsen ML, Rohde JF, Holm PM, Tarp S, Carlsen HF, Birkefoss K, Jakobsen T, Poulsen E, Leonhardt JS, Overgaard S, Mechlenburg I. (2023) · DOI: 10.2340/17453674.2023.11958
  • [2]
    Risk Factors and Preventive Strategies for Dislocation Following Primary Total Hip Arthroplasty: A Large Single-Surgeon Cohort Study.일반논문Yazıcı A, Altınayak H. (2026) · DOI: 10.3390/jcm15166401
  • [3]
    [Strategies for complications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complex total hip arthroplasty].일반논문He AX, Zhang XL. (2026) · DOI: 10.3760/cma.j.cn112139-20260508-00185

임상 시나리오

THA 후 다리 외전 자세 유지탈구 예방을 위한 핵심 간호

고관절 전인공관절치환술 후에는 인공관절 탈구를 막기 위해 고관절을 20~45° 외전 상태로 유지한다.

다리가 내전되거나 내회전되면 탈구 위험이 커지므로, 무릎과 대퇴 하부 사이에 베개나 외전 보조기를 넣어 고정한다.

다리 사이에 베개가 없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몸을 돌리지 않도록 교육한다.

주의

환자가 불편하다고 호소해도 다리 사이 베개를 임의로 제거하지 않도록 정확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8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