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사례에 대한 간호중재로 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 문제집 보기
활동 / 자기돌봄장애 : 근골격계
문제

다음 사례에 대한 간호중재로 적절한 것은?

무릎관절이 심하게 아프고 부어올라 보행이 자유롭지 못한 60대 남성이 내원하여 관련 검사를 받고 골관절염을 진단받았다.
해설
골관절염 환자에게는 능동적 관절운동을 권장하고 근력증강을 위한 등장성 운동을 교육한다. 굴곡된 자세로 오래 있으면 관절경축이 초래될 수 있다. 필요시 부목을 사용할 수 있으나 1주일 이상은 관절강직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한다. 관절강에는 스테로이드를 투약할 수 있다. 초기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하고 염증이 있을 때는 휴식을 취하고 조직 치유를 위해 단백질과 비타민C 섭취를 권장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0대 여성이 류마티스관절염 진단을 받고 항류마티스 약제인 메토트렉세이트 복용을 시작하였다. 그녀에게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을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해야 하는 것…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골관절염(osteoarthritis, OA)의 비약물적 관리에서 국제 가이드라인이 가장 강조하는 축은 통증 조절관절 기능 유지입니다. 무릎관절이 붓고 아파서 보행이 어려운 급성 악화기에는 우선 염증 반응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국소 요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1차 중재가 됩니다. 찬 요법은 혈관을 수축시켜 관절강 내 염증 매개물질의 유입을 줄이고 통증 역치를 높이며, 온 요법은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 아침 강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보기 1번의 온·냉 요법은 급성기와 아급성기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간호중재입니다.

반면 보기 2번의 등척성 운동(isometric exercise)은 관절 각도를 바꾸지 않고 근육만 수축시키는 방식이라 통증이 심한 시기에도 비교적 안전하게 근력을 유지하는 데 쓰일 수 있지만, 골관절염 환자에게 근력 증강을 목적으로 권장하는 표준 운동은 등장성 운동(isotonic exercise)입니다. 등장성 운동은 관절을 움직이면서 일정한 부하를 주는 방식으로, 대퇴사두근 강화가 무릎관절의 충격 흡수 능력을 높여 관절 연골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여줍니다. 혼동 주의! 등척성 운동이 틀린 것은 아니지만, 문제에서 '근력 증강'을 목적으로 제시한 점이 정본의 기준과 어긋납니다. 급성기에는 등척성 운동으로 시작하고, 통증이 줄면 등장성 운동으로 진행하는 단계적 접근이 적절합니다.

보기 3번의 영양 중재는 조직 치유와 관련이 있습니다. 골관절염에서 연골 기질의 주요 구성 성분은 콜라겐프로테오글리칸인데, 이들의 합성과 복구에는 단백질비타민 C가 필수 보조인자로 작용합니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 과정에서 프롤린과 라이신의 수산화에 관여하므로 결핍 시 연골 복구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기에서는 탄수화물을 제시했으므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핵심! 조직 치유를 위한 에너지원으로 탄수화물이 필요하더라도, 연골 복구에 직접 관여하는 영양소는 단백질과 비타민 C라는 점을 구분해야 합니다.

보기 4번의 장기간 부목 고정은 골관절염 관리에서 피해야 할 중재입니다. 부목은 급성 악화기에 단기적으로 관절을 안정시켜 통증을 줄이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1주일 이상 지속하면 관절낭과 주변 연부조직이 단축되면서 관절강직(joint stiffness)과 구축(contracture)이 발생할 위험이 커집니다. 골관절염은 기본적으로 '움직임을 유지해야 기능이 보존되는' 질환이므로, 장기 고정은 오히려 보행 능력을 떨어뜨리고 일상생활 수행을 악화시킵니다. 통증이 심하더라도 짧은 시간의 부목 적용 후 가능한 한 빨리 능동적 관절운동을 재개해야 합니다.

보기 5번의 관절강 내 주사는 약물 선택이 잘못되었습니다. 관절강 내로 직접 투여하는 약물은 스테로이드(corticosteroid)이며, 이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으로 급성 악화기의 통증과 부종을 빠르게 줄여 관절 기능을 일시적으로 호전시킵니다.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NSAIDs)는 경구 또는 국소 도포제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관절강 내 주사제로는 승인된 용법이 아닙니다. 다만 스테로이드 주사도 반복 투여 시 연골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횟수를 제한해야 합니다. 초기 약물요법으로는 위장관 부작용이 적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을 우선 고려하고, 염증 징후가 뚜렷할 때 NSAIDs를 단기간 사용하는 단계적 접근이 권장됩니다.

2023년 개정된 EULAR 고관절·무릎 골관절염 비약물적 핵심 관리 권고에서도 운동, 체중 관리, 환자 교육과 함께 국소 온·냉 요법이 통증 완화를 위한 기본 중재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1]. 또한 싱가포르 ACE 임상 가이드라인에서는 보존적 관리의 충분한 활용과 부적절한 약물 사용을 줄이는 것을 주요 관리 목표로 제시하고 있어, 간호사가 급성기 환자에게 약물 의존보다 안전한 국소 요법과 운동 교육을 먼저 제공하는 것이 근거 기반 실무에 부합합니다 [2].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무작위 임상시험에서도 비약물적 접근이 통증 감소에 유의한 효과를 보였으며, 이는 자가 관리 역량을 높이는 간호 교육의 중요성을 뒷받침합니다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ULAR recommendations for the non-pharmacological core management of hip and knee osteoarthritis: 2023 update.가이드라인Moseng T, Vliet Vlieland TPM, Battista S, Beckwée D, Boyadzhieva V, Conaghan PG (2024) · DOI: 10.1136/ard-2023-225041
  • [2]
    Evidence-to-Recommendation Framework for 2026 ACE Clinical Guideline on the management of knee osteoarthritis - a joint effort with patients.가이드라인Chan JL, Chua SC, Lee EP, Kwok J, Ricci V, Kim PA, Expert Group for Knee Osteoarthritis ACG. (2026) · DOI: 10.4103/singaporemedj.smj-2026-139

임상 시나리오

골관절염 급성 악화기 간호중재무릎 통증·부종 완화를 위한 비약물적 접근

무릎관절이 붓고 아파 보행이 어려운 급성 악화기에는 온·냉 요법을 우선 적용한다. 찬 요법은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 매개물질의 유입을 줄이고 통증 역치를 높이며, 온 요법은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어 강직을 완화한다.

통증이 심한 급성기에는 등척성 운동으로 시작하고, 통증이 줄어들면 등장성 운동으로 진행한다. 특히 대퇴사두근 강화는 무릎관절의 충격 흡수 능력을 높여 관절 연골에 가해지는 부하를 줄인다.

조직 치유를 위해서는 연골 기질의 주요 구성 성분인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단백질비타민 C 섭취를 권장한다. 비타민 C는 콜라겐 합성 과정에서 프롤린과 라이신의 수산화에 관여한다.

주의

부목은 급성 악화기에 단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1주일 이상 지속하면 관절강직과 구축의 위험이 커진다. 관절강 내 주사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며, NSAIDs의 관절강 내 주사는 적절하지 않다.

핵심 개념

필통 문제은행 8,682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