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천자(paracentesis) 절차 및 간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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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복수천자(paracentesis) 절차 및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복수천자는 복수배액이나 세포학적 검사, 복수로 인한 호흡곤란, 심한 복부불편감 시에 시행한다. 시술 전 동의서를 받으며 방광천자의 위험성을 감소시키기 위해 시술 전에 반드시 배뇨시킨다. 무균적으로 복부를 소독한 후 국소마취를 한 후 흡인바늘을 사용한다. 체위는 침대 머리 쪽을 상승시킨 자세가 적합하다. 복수천자를 위한 투관침 삽입 시 심부혈관을 피할 수 있는 하복부가 적당하다. 복수천자 시 복수는 천천히 제거하고 1일 1∼3 L 정도 시행한다. 혈압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천천히 시행하고 천자하는 동안 알부민이나 기타 수액제를 투여할 수도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42세 남성 김 씨는 최근 오심, 상복부 통증, 소화불량 증세가 있었고 변이 검게 나와 내원하였다. 이 환자에게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Edition 필통 간호학 Full-Pack118,000원

심화 해설

복수천자(paracentesis)는 복강 내에 과도하게 고인 복수(ascites)를 배액하여 복압을 낮추고 호흡곤란, 복부 팽만감, 통증을 완화하는 시술입니다 [1]. 간경변(cirrhosis)으로 인한 난치성 복수(refractory ascites) 환자에서 증상 완화를 위한 핵심 중재이며, 외래 기반의 당일 시술(nurse-led day-case paracentesis)로도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2].

각 보기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투관침 삽입 위치는 상복부가 아니라 하복부가 적절합니다. 하복부를 선택하는 이유는 상복부에 비해 주요 혈관이나 장기 손상 위험이 낮고, 복수가 고이는 공간에 접근하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혼동 주의! 복수천자에서 ‘머리를 올린 자세’와 ‘하복부 천자’를 연결 지어 기억해야 합니다. 침대 머리 쪽을 상승시킨 반좌위 자세를 취하면 복수가 중력에 의해 하복부로 모여 천자가 쉬워집니다.

마취와 관련해서는 전신마취가 아니라 국소마취를 시행합니다. 복수천자는 침습적이지만 비교적 짧은 시간에 국한된 시술이므로, 피부와 피하조직에 국소마취제를 주입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전신마취는 시술 위험과 회복 부담을 불필요하게 높입니다.

정답인 3번 보기는 복수 배액량을 하루 1~3 L로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복수를 한 번에 대량으로 빼내면 혈관 내 용적이 급격히 이동하면서 저혈량(hypovolemia)과 혈압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액 속도와 총량을 제한합니다. 대량 복수천자(large-volume paracentesis)가 필요한 경우에도 혈역학적 안정성을 위해 알부민이나 수액을 함께 투여하는 전략이 사용됩니다 [1].

4번 보기의 ‘누운 자세에서 다리를 올린다’는 저혈압 예방을 위한 체위로 적절하지 않습니다. 복수천자 중 혈압 저하는 주로 체위보다는 복수 배액 속도와 혈관 내 용적 이동에 의해 발생하므로, 천천히 배액하고 알부민이나 수액을 보충하는 것이 핵심 예방 전략입니다. 다리를 올리는 체위는 오히려 복강 내 압력 분포를 변화시켜 시술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5번 보기에서 시술 전 수액 공급은 상황에 따라 시행할 수 있으나, 핵심! 시술 전에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수액 공급이 아니라 배뇨입니다. 방광이 팽창된 상태에서 하복부를 천자하면 방광천자의 위험이 커지므로, 시술 전 배뇨를 통해 방광을 비워야 합니다. 시술 후 배뇨가 아니라 시술 전 배뇨가 필수 간호입니다.

복수천자 간호에서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진단 목적의 복수 검체를 채취할 때 세포 수 계산(fluid cell count, FCC)을 포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간경변 환자에서 복수천자를 시행하는 주된 진단 목적 중 하나는 자발성 세균성 복막염(spontaneous bacterial peritonitis, SBP)을 배제하는 것이며, SBP는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률이 매우 높은 치명적 합병증입니다 [4]. 따라서 복수 검체는 미생물 검사와 함께 세포 수 계산을 의뢰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구분올바른 간호잘못된 간호
천자 위치하복부 (혈관 손상 위험 낮음)상복부 (주요 혈관·장기 손상 위험)
마취국소마취전신마취
배액량1일 1~3 L, 천천히 배액한 번에 대량·빠르게 배액
시술 전 필수 간호배뇨 (방광천자 예방)수액 공급을 최우선으로 시행
저혈압 예방천천히 배액 + 알부민·수액 보충누운 자세에서 다리 올림


복수천자 후에는 천자 부위의 출혈, 복수 누출, 감염 징후를 관찰하고, 시술 후 활력징후와 복부 둘레 변화를 기록합니다. 특히 간경변 환자는 응고장애를 동반할 수 있어 출혈 경향을 주의 깊게 살펴야 합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How to care for patients undergoing paracentesis for the drainage of ascites.일반논문Robinson G (2019) · DOI: 10.7748/ns.2019.e11344
  • [2]
    Outcomes following nurse-led day-case paracentesis.일반논문Yousuff M, Wijayasiri P, Ma R, Umar R, Purbe R, Monahan NJ (2026) · DOI: 10.1016/j.clinme.2025.100538
  • [4]
    Improving the quality of paracentesis practices in people with advanced cirrhosis in an ambulatory care setting.일반논문Sedarous M, Lee E, Bishara A, Cherepaha-Kantorovich I, Verma A, Quinn K, Hirschfield G. (2026) · DOI: 10.1093/jcag/gwaf041

임상 시나리오

복수천자 간호 실무 가이드시술 전 준비부터 배액량 제한까지 핵심 포인트

천자 위치는 하복부를 선택한다. 상복부보다 주요 혈관과 장기 손상 위험이 낮고 복수가 고인 공간에 접근하기 쉽기 때문이다.

배액량은 1일 1~3 L로 제한한다. 급격한 배액은 혈관 내 용적 이동으로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시술 전 배뇨를 반드시 시행한다. 방광이 팽창된 상태에서 하복부를 천자하면 방광천자 위험이 커진다.

주의

저혈압 예방을 위해 천천히 배액하고, 천자하는 동안 알부민이나 기타 수액제를 투여할 수 있다. 다리를 올리는 체위는 저혈압 예방의 핵심 중재가 아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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