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변증 환자의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했을 때 간호사가 우선적인 중재를 위해 사정할 사항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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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간경변증 환자의 혈액검사 결과를 확인했을 때 간호사가 우선적인 중재를 위해 사정할 사항은?
•Albumin 3.2 g/dL
•암모니아 300 μg/dL, 총빌리루빈 3.5 mg/dL
•AST 85 U/L, ALT 90 U/L
•Prothrombin time(PT) 17초
1탈수
2체온
3피부색
4호흡곤란
5의식수준✓ 정답
해설
•혈액검사 정상치: AST 12∼30, ALT 5∼30, 총빌리루빈 0.3∼1.4, PT 11∼15초, 암모니아 70∼200, Albumin 3.5∼5.5 g/dL
•검사결과가 모두 간경화증에 해당하는 비정상 수치이다. 이 중 암모니아 수치는 간성뇌증의 지표로서 정상치보다 증가되어 있어 환자의 의식수준을 우선 사정하여 필요한 간호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경변증 환자의 혈액검사 결과를 분석하고, 우선순위에 따른 간호사정을 묻는 문제입니다. 모든 검사 수치가 비정상이지만, 그 중에서도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지표를 찾아야 해요.
정답 근거: 암모니아 상승과 의식수준
정답은 5. 의식수준입니다. 핵심은 암모니아 300 μg/dL이라는 수치에 있어요. 정상 범위(70~200 μg/dL)를 크게 초과한 이 수치는 간이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제대로 해독하지 못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혈중 암모니아 농도가 높아지면 뇌에 침투하여 간성뇌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성뇌증은 의식 저하, 혼돈, 방향감각 상실에서부터 혼수 상태에 이르기까지 진행될 수 있는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이에요. 따라서, 암모니아 수치가 높은 환자를 사정할 때는 의식수준(Glasgow Coma Scale 등) 변화를 가장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다른 비정상 수치들의 의미
• 1. 탈수: 알부민(3.2 g/dL)이 낮기는 하지만, 이는 간의 합성 기능 저하로 인한 저알부민혈증으로, 주로 부종이나 복수 형성과 관련이 있습니다. 즉각적인 탈수의 지표로 보기 어렵습니다.
• 2. 체온: 제시된 검사 결과는 체온 상승(감염)을 직접적으로 시사하는 지표가 없습니다.
• 3. 피부색: 총빌리루빈(3.5 mg/dL) 상승은 황달(피부와 공막의 황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중요한 사정 항목이지만, 간성뇌증에 비해 즉각적인 생명 위협은 적습니다.
• 4. 호흡곤란: 저알부민혈증으로 인한 복수나 흉수가 생기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나, 검사 결과만으로는 이를 직접 추론하기 어렵습니다. 암모니아 상승에 따른 의식 변화가 더 우선적인 사정 대상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혼동 주의! 간경변증 환자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급성 합병증은 간성뇌증과 상부위장관 출혈입니다. 혈액검사에서 암모니아 수치 상승을 보이면, "의식수준" 사정이 최우선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세요. PT(프로트롬빈 시간) 연장은 출혈 위험을, 알부민 저하는 부종/복수 위험을 의미하지만, 암모니아는 뇌 기능을 직접 위협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간호사님, 305호 김OO 환자 혈액검사 결과 나왔어요. 암모니아가 300으로 많이 올라갔네요."
이런 소리를 들으면, 서류를 보기 전에 먼저 환자 침대 옆으로 가야 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다음과 같이 진행해요:
1. 즉각적인 신경학적 사정: 환자에게 다가가 이름을 부르며 반응을 확인합니다. "김OO씨, 잘 들리세요?" 간단한 지시를 따르는지("손을 꼭 잡아보세요"), 시간/장소/사람에 대한 지남력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Glasgow Coma Scale(GCS)을 빠르게 적용합니다.
2. 간성뇌증 단계 확인: 의식이 혼돈된 상태라면, 말이 어눌한지, 행동이 이상한지(예: 밤낮이 바뀐 수면 패턴, 공격적 행동), 심하면 혼수 상태인지 관찰합니다.
3. 응급 조치 및 보고: 의식 상태가 변화했다면 즉시 담당 의사에게 보고합니다. 의사는 락툴로오스(설사 유발로 암모니아 배설 촉진) 등의 처방을 내릴 것이에요. 환자의 기도 유지와 낙상 예방에 각별히 주의합니다.
4. 다른 검사 수치에 대한 간호: 의식 상태가 안정적이라면, 다음으로 PT 연장에 따른 출혈 위험(잇몸, 코, 멍 등), 저알부민에 따른 부종/복수 사정을 진행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검사 수치는 숫자에 불과해요. 그 숫자가 환자에게 어떤 위험으로 다가오는지 해석하는 게 우리의 일이죠. 암모니아 높으면 '뇌'부터 생각하세요!"
핵심 개념
간경변증 — 간에 만성적인 손상이 반복되어 정상 간 조직이 흉터 조직(섬유화)으로 대체되고 간의 구조가 변형되는 말기 간 질환.
간성뇌증 — 간 기능의 심각한 저하로 인해 독성 물질(주로 암모니아)이 제대로 제거되지 못하고 뇌에 축적되어 발생하는 신경정신학적 증후군. 의식 저하, 혼돈, 행동 변화, 혼수 등을 유발.
암모니아 — 단백질 대사의 최종 부산물로, 간에서 요소로 변환되어 신장을 통해 배설되는 독성 물질. 간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농도가 상승하여 간성뇌증의 주요 원인이 됨.
프로트롬빈 시간 — 혈액이 응고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검사. 간에서 합성되는 응고 인자의 기능을 반영하므로, 간 기능 저하 시 PT가 연장되어 출혈 위험이 증가함.
저알부민혈증 — 혈중 알부민 수치가 정상보다 낮은 상태. 간경변증에서는 간의 단백 합성 기능 저하로 발생하며, 혈관 내 삼투압을 유지하지 못해 조직 간액 이동 장애(부종, 복수)를 일으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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