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이 의심되고 황달이 있는 경우 간기능의 지표가 정상범위를 벗어난다. 간기능의 정상지표로 serum albumin(정상치 3.3∼5.6 g/100 mL), 빌리루빈(정상치 0∼0.5 mg/100 mL), AST(5∼40 U/mL), A/G ratio(1.5/1∼2.5/1) 등이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염 환자의 전형적인 증상(구역, 구토, 식욕부진, 황달)을 바탕으로, 간세포 손상을 확인하는
실험실 검사 지표를 묻고 있어요.
정답인
2. Serum ALT: 150 U/mL은 간세포 손상의 매우 특이적인 지표입니다.
ALT(Alanine Aminotransferase)는 주로 간세포 내에 존재하는 효소로, 간세포가 손상되거나 파괴될 때 혈중으로 유출되어 수치가 급격히 상승해요. 정상 범위는 대략
5~40 U/mL이며, 150 U/mL는 명백한 비정상 수치(
150 U/mL)로 급성 간염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대부분 정상 범위 내의 수치를 제시하고 있어요.
- 1. A/G ratio: 2.1/1: 알부민/글로불린 비율의 정상 범위(1.5~2.5/1)에 해당합니다. 만성 간질환에서 간 합성 기능이 저하되면 알부민이 감소해 이 비율이 낮아질 수 있어요.
- 3. Urine bilirubin: 0 mg/100 mL: 소변 빌리루빈은 접합(직접) 빌리루빈이 증가할 때 양성이 됩니다. 정상은 음성(0)이지만, 황달이 있다면 대부분 양성일 것이므로 이 수치는 문제 상황과 맞지 않아요.
- 4. Serum albumin: 5.5 g/100 mL: 알부민 수치는 정상 상한치(3.3~5.6 g/100 mL)에 해당합니다. 알부민은 간에서 합성되지만 반감기가 길어(약 20일) 급성 간염 초기에는 정상을 유지할 수 있어요.
- 5. Serum bilirubin(total): 0.5 mg/100 mL: 총 빌리루빈 수치의 정상 상한치(0~0.5 mg/100 mL)입니다. 황달이 있다면 이 수치는 확실히 상승해 있어야 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간기능 검사는 크게
간세포 손상 지표(ALT, AST),
담즙 정체 지표(ALP, GGT, 빌리루빈),
간 합성 기능 지표(알부민, PT)로 구분해 기억하세요.
급성 간염에서는 ALT/AST의 현저한 상승이 가장 먼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황달이 동반된다면 빌리루빈(특히 직접 빌리루빈)과 소변 빌리루빈도 상승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구역, 구토, 식욕부진과 함께 공막 황달이 관찰된 환자를 맞이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1. 안전 확보 및 전파 차단: 원인이 바이러스성 간염일 수 있으므로,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s)를 준수하며, A형 또는 E형 간염이 의심되면 접촉주의를 추가합니다. 환자에게 손 위생의 중요성을 교육하세요.
2. 활력징후 및 탈수 사정: 구토로 인한 체액 부족과 전해질 불균형을 모니터링합니다. 피부 탄력, 구강 점막 상태, 요량을 확인하세요.
3. 간 손상 악화 방지: 환자에게 절대적인 금주와 함께, 간에 부담을 주는 약물(예: 아세트아미노펜 대량, 일부 진통제) 복용을 중지하도록 안내합니다.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하세요.
4. 영양 지원: 식욕부진이 있으므로,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소량의 고탄수화물, 적정 단백질 식사를 여러 번 나누어 먹도록 도와줍니다.
5. 검체 채취 협조: ALT, AST, 빌리루빈(총/직접), ALP,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검사 등 의사가 처방한 검사를 위해 정확한 시간에 혈액을 채취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ALT 수치가 뛰었다고 당황하지 마세요. 그 수치는 간이 SOS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증거이자, 우리가 간을 보호하기 위해 개입해야 할 때라는 신호예요. 정상 수치와 병의 진행 단계에 따른 검사 수치 변화를 머릿속에 그릴 수 있어야 해요."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