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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취 / 흡수 / 대사장애 : 소화기계
문제

복수가 있는 간경화증 환자의 간호중재로 옳은 것은?

해설
복수 환자의 경우 저염식 제공, 수분 제한, 칼륨보유이뇨제인 aldactone 투여, 필요시 산소 제공, 호흡을 돕기 위해 high Fowler 체위를 취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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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복수(ascites)는 간경화증에서 문맥압 항진과 알부민 합성 저하로 인해 혈장 삼투압이 낮아지고, 신장의 나트륨·수분 저류가 동반되면서 복강 안에 체액이 고이는 상태입니다. 복수가 차오르면 횡격막이 위로 밀려 올라가 폐활량이 줄고 호흡곤란이 생기며, 복압 상승으로 식욕 저하와 조기 포만감도 나타납니다. 간호중재의 핵심은 체액량을 줄이면서 호흡과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데 있습니다.

약물중재: 알닥톤(Aldactone)
알닥톤(spironolactone)칼륨보유이뇨제로, 알도스테론 수용체를 차단하여 원위세뇨관에서 나트륨과 수분의 재흡수를 억제하고 칼륨 배설은 줄입니다. 간경화증에서는 간에서 알도스테론 대사가 감소하여 이차성 고알도스테론증이 흔하기 때문에, 알닥톤이 복수 조절의 1차 선택 이뇨제로 사용됩니다. [1][4] 이뇨제 사용 중에는 체중, 복부둘레, 전해질(특히 칼륨), 신기능을 규칙적으로 사정해야 하며, 핵심! 알닥톤은 칼륨을 보유시키므로 고칼륨혈증 징후(부정맥, 감각이상, 근력저하)를 관찰해야 합니다.

체위와 호흡 간호
복수가 많은 환자는 누운 자세에서 횡격막이 더 높이 올라가 호흡이 힘들어집니다. 상체를 세운 high Fowler 체위는 횡격막을 아래로 내려 폐 확장을 돕고 동맥혈 산소분압을 개선합니다. [2] 대만의 유사실험연구에서는 간경화 복수 환자에서 체위 각도에 따라 생리지표가 달라졌으며, 상체를 올린 자세가 호흡지표에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따라서 다리를 올리는 자세보다는 상체를 올리는 자세가 우선입니다.

수분과 나트륨 제한
복수 환자에게 수분을 충분히 제공하면 체액 저류가 악화됩니다. 일반적으로 저염식(나트륨 제한)이 기본이며, 저나트륨혈증이 동반된 경우 수분 제한을 함께 적용합니다. [1][4] 나트륨 제한은 하루 2g 이하로 조절하는 경우가 많고, 이는 이뇨제 효과를 높이는 데도 중요합니다. 혼동 주의! 복수 환자에서 수분을 많이 주는 것은 치료 원칙과 반대입니다.

락툴로스와 코위관의 적용 구분
락툴로스(lactulose) 관장은 간경화증 환자에서 간성뇌증(hepatic encephalopathy)이 있을 때 장내 암모니아 배설을 촉진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복수 자체의 직접 치료는 아닙니다. 코위관 삽입 후 자연 배액은 복수를 빼는 방법이 아니며, 오히려 복압이 높은 환자에서 구역·구토가 있거나 위 배액이 필요할 때 고려하는 중재입니다. [3] 복수 배액이 필요할 때는 복강천자(paracentesis)를 시행하므로, 코위관과 혼동하지 않아야 합니다.

난치성 복수에서의 배액
이뇨제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복수에서는 대량 복수천자(large-volume paracentesis)나 경정맥 간내 문맥전신 단락술(TIPS) 같은 배액·중재적 방법을 고려합니다. [3] 체계적 문헌고찰에서도 복수 관리를 위한 예방적·치료적 중재로 이뇨제를 포함한 약물요법이 기본이며, 반응이 없을 때 침습적 배액으로 단계를 옮기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4] 다만 대량 복수천자 시에는 혈역학 변화를 막기 위해 알부민 보충이 함께 필요할 수 있습니다. [3]

중재복수 환자에서의 적용비고
알닥톤1차 이뇨제로 사용칼륨보유 효과, 고칼륨혈증 관찰
수분 제공제한이 원칙저나트륨혈증 시 더 엄격히 제한
락툴로스 관장간성뇌증에 사용복수 직접 치료 아님
코위관 자연 배액복수 배액 방법 아님복수 배액은 복강천자로 시행
바로누운자세 다리 거상호흡에 불리high Fowler 체위가 적합


복수 간호에서 이뇨제 선택은 단순히 소변량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간경화증의 신경호르몬 변화, 즉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 활성화를 고려한 선택입니다. 알닥톤이 첫 번째로 쓰이는 이유는 간에서 대사되지 못해 축적된 알도스테론이 나트륨 저류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며, 여기에 루프이뇨제를 추가할 때는 칼륨 손실과 신기능 저하를 함께 감시해야 합니다. [1][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 Delphi Study on the Development of a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Syndrome-Differentiation Nursing Framework for Patients with Cirrhotic Ascites.일반논문Huang S, Zhang L, Yang S, Zheng F, Tan S, Huang D. (2026) · DOI: 10.2147/jmdh.s587935
  • [2]
    Body Posture Angle Affects the Physiological Indices of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Ascites.일반논문Hsu WC, Ho LH, Lin MH, Chiu HL (2016) · DOI: 10.1097/SGA.0000000000000204
  • [3]
    Drainage of ascites in cirrhosis.일반논문Yang JX, Peng YM, Zeng HT, Lin XM, Xu ZL (2024) · DOI: 10.4254/wjh.v16.i9.1245
  • [4]
    Preventive and Treatment Interventions for Abdominal Ascites of Patients with Liver Cirrhosis: A Systematic Review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메타분석/체계고찰Çelik F, Bektaş H (2021) · DOI: 10.5152/FNJN.2021.19171

임상 시나리오

간경화 복수 환자 간호중재체액 조절과 호흡 간호의 우선순위

복수 환자의 약물중재로 알닥톤이 1차 선택 이뇨제다. 간경화에서는 고알도스테론증이 흔하므로 알도스테론 길항제가 효과적이며, 칼륨을 보유시키므로 고칼륨혈증 징후를 관찰해야 한다.

호흡곤란이 있으면 high Fowler 체위를 취해 횡격막을 내리고 폐 확장을 돕는다. 누운 자세나 다리 거상은 복수가 횡격막을 밀어 올려 호흡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식이는 저염식이 기본이며, 저나트륨혈증이 동반되면 수분 제한을 함께 적용한다. 수분을 충분히 제공하면 체액 저류가 악화된다.

주의

락툴로스 관장은 간성뇌증 시 암모니아 배설을 위한 중재이며, 코위관 배액은 복수 배액 방법이 아니다. 복수 배액이 필요하면 복강천자를 시행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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