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부진,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고 악성빈혈을 동반한 만성위염 환자의 간호로 적절한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섭취 / 흡수 / 대사장애 : 소화기계
문제

식욕부진, 소화불량의 증상이 있고 악성빈혈을 동반한 만성위염 환자의 간호로 적절한 것은?

해설

만성위염인 경우 식후의 더부룩함을 방지하기 위해 지방 섭취량을 감소시키고 소량씩 자주 식사를 제공한다. 위저부의 조직 위축으로 내적 인자를 분비하지 못하여 비타민 B12를 흡수하지 못하게 되면 악성빈혈이 나타나므로 비타민 B12를 비경구로 투여해야 한다.

심화 해설

간호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위염악성 빈혈을 동반한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 중재를 묻고 있어요. 핵심은 위염 증상 관리와 악성 빈혈의 원인을 이해하는 데 있습니다.

정답인 '지방 섭취 제한'의 근거는 만성 위염에서 위 점막이 손상되어 소화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이에요. 지방은 소화에 가장 오래 걸리는 영양소로, 위 배출을 지연시켜 소화불량, 팽만감, 식후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방 섭취를 제한하는 것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기본적인 식이 조치입니다.

오답 분석을 해볼게요.
- 혼동 주의! '비타민 B1 경구 투여'(보기2): 악성 빈혈은 비타민 B12 결핍으로 발생하며, 위의 내인자 분비 부족으로 경구 흡수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치료는 비경구(근육 주사)로 B12를 투여해야 합니다. B1(티아민)은 각기병과 관련이 있죠.
- '하루 3번 규칙적인 식사'(보기3): 만성 위염 환자에게는 소량, 자주 식사가 더 적절합니다. 위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영양 공급을 위해 하루 5-6회의 소식이 권장됩니다.
- '취침 전 따뜻한 우유 제공'(보기4): 우유는 일시적으로 위산을 중화시키지만, 반동성 위산 과다분비를 유발할 수 있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위염 환자에게서 유당 불내증이 동반될 수 있어 적절하지 않을 수 있어요.
- '식사와 함께 철분제제 투여'(보기5): 악성 빈혈은 철분 결핍이 아닌 비타민 B12 결핍입니다. 철분제는 철결핍성 빈혈에 사용되며, 위염 환자에게는 위 자극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악성 빈혈 vs. 철결핍성 빈혈을 반드시 구분해야 해요. 악성 빈혈은 비타민 B12 결핍, 원인은 내인자 부족, 치료는 비타민 B12 주사입니다. 철결핍성 빈혈은 철분 결핍, 원인은 출혈/섭취 부족, 치료는 철분제 경구 투여입니다. 두 빈혈이 만성 위염과 함께 나올 때 혼동하지 마세요!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식욕부진과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만성 위염 환자를 간호할 때, 가장 우선순위가 높은 것은 증상 완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이에요.
1. 식이 교육: 기름지고 튀긴 음식, 자극적인 음식(매운맛, 신맛)을 피하도록 안내합니다. 소화가 잘되는 탄수화물(밥, 죽)과 단백질(생선, 흰살 닭고기)을 중심으로, 소량씩 하루 5-6회 나누어 먹도록 권장하세요.
2. 약물 관리: 의사가 처방한 위산분비억제제(PPI, H2 차단제)나 위점막보호제를 식전/식후에 맞게 복용하도록 교육합니다. 악성 빈혈이 확인되면, 비타민 B12 주사 치료의 중요성과 정기적 투여 필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3. 증상 모니터링: 통증의 양상, 대변 색(검은색 타르변은 출혈 의심), 피로도 등을 사정하고 기록합니다.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위염 환자 분들은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많이 힘들어하세요. '무엇을 피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주고, 소화 잘 되는 음식 예시를 구체적으로 들어드리면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그리고 악성 빈혈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문제라, B12 주사 치료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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