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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걷기반사는 영아를 세워 안고 발바닥을 바닥에 닿게 했을 때 다리를 번갈아 움직이며 걷는 듯한 동작을 보이는 원시반사이다. 생후 약 2개월경 소실되며, 단순 반사궁보다는 척수 및 상위 신경계 네트워크와 근골격계의 상호작용이 관여한다.
걷기반사의 소실은 대뇌피질 성숙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체중 대비 근력의 생역학적 요인이 관여하여, 상대적으로 신장 대비 체중이 무거운 영아일수록 걷기 횟수가 적을 수 있다. 이는 다리가 무거워짐에 비해 근력이 충분하지 않아 다리를 들어 올리지 못하는 요인이 작용함을 시사한다.
걷기반사에 관여하는 근육 시너지의 일부는 반사 소실 이후에도 유지되어 자발적 보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유도된 걷기 횟수가 많을수록 생물학적 움직임에 대한 시각 선호도가 높아지는 양의 상관관계가 보고되어, 능동적 운동 경험이 지각 발달에 기여할 수 있다.
모로반사, 손바닥 파악반사, 비대칭긴장목반사, 발바닥 파악반사와 감별해야 한다. 걷기반사는 발바닥 접촉과 체중 부하 상황에서 하지의 교대적 굴곡·신전 동작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단순 접촉 자극만으로는 유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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