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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무릎 폄근이 2등급(Fair)인 환자는 디딤기 중 무릎이 굽힘 방향으로 접히는 것을 능동적으로 막지 못한다. 이때 몸통을 앞으로 숙이면 지면반발력 벡터가 무릎관절 회전축의 앞쪽을 통과하게 되어 외적 폄 모멘트가 생성된다. 이는 약해진 넙다리네갈래근이 만들어내지 못하는 무릎 폄 토크를 외부 모멘트로 대체하는 대표적 보상 보행이다.
정상 보행에서는 디딤기 초기 무릎이 15~20도 굽힘되며 충격을 흡수하지만, 무릎 폄근 약화 환자는 이 굽힘을 제어하지 못하므로 오히려 무릎을 완전히 편 상태로 고정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이는 체중 지지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다.
무릎 폄근 약화 시 몸통을 앞으로 숙이는 것과, 엉덩관절 폄근 약화 시 몸통을 뒤로 젖히는 것은 서로 다른 보상 방향이다. 평가 시 몸통 기울임 방향을 통해 약화된 근육군을 감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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