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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선 자세 굽힘 검사에서 검사쪽 뒤위엉덩뼈가시가 반대쪽보다 더 위로 이동하는 소견은 전통적으로 그쪽 엉치엉덩관절의 움직임이 크다고 해석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엉덩뼈의 뒤쪽 회전이 제한된 저운동성을 시사한다. 몸통 굽힘 시 엉치뼈가 앞쪽으로 굽힘되며 양쪽 엉덩뼈가 함께 움직여야 하는데, 검사쪽 PSIS가 더 올라가는 것은 반대쪽에 비해 그쪽 엉덩뼈가 상대적으로 고정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이 검사는 엉치엉덩관절 기능부전의 평가에 널리 쓰이지만, 관절 자체의 가동 범위가 매우 작고 골반 형태학적 비대칭의 유병률이 높아 검사자 간 신뢰도가 낮은 편이다. PSIS의 비대칭적 상승은 관절 운동성 외에도 골반 뼈의 구조적 비대칭, 엉덩관절 굽힘 가동 범위 차이, 뒤넙다리근 긴장도 차이 등 다인자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일 수 있으므로 단독 소견으로 확정 진단하지 않는다.
PSIS가 더 올라간 쪽을 과운동성으로 단정하면 치료 방향이 반대로 설정될 위험이 있다. 반드시 다른 검사(예: 앉은 자세 굽힘 검사, 길레트 검사 등)와 병행하고, 골반 구조적 비대칭이나 하지 길이 차이를 먼저 배제한 뒤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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