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압 저하, 빈맥, 차고 창백한 피부는 출혈로 인한 저혈량 쇼크 징후이므로 정맥로 확보와 출혈 처치가 증거 채취나 응급피임보다 먼저이다. 증거는 처치 과정에서 동의를 얻어 최대한 보존하고, 응급피임은 상태가 안정된 뒤에도 시간 안에 시행할 수 있다. 증거 확보를 생명보다 앞에 두는 것이 함정이다.
핵심 정리 질 출혈과 저혈압이 있는 성폭력 피해자에게 가장 먼저 할 중재를 묻는 문제입니다. 정답은 ③ 정맥로를 확보하고 출혈 부위 처치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증거 채취, 진술, 응급피임은 모두 중요하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과 쇼크의 교정이 항상 먼저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성폭력 피해자 간호에서도 우선순위는 다른 응급 환자와 같습니다. 기도, 호흡, 순환을 먼저 확인하고 생명을 위협하는 손상을 처치합니다. 출혈이 계속되어 혈압이 떨어지고 맥박이 빨라지며 피부가 차고 창백해지면 순환 혈액량이 줄어든 저혈량 쇼크를 의심합니다. 이때 시간이 지체되면 장기 관류가 떨어지므로 굵은 바늘로 정맥로를 확보해 수액과 수혈에 대비하고, 의사에게 즉시 알려 질과 회음부의 열상 등 출혈 부위를 찾아 처치하도록 준비합니다.
2. 정답 ③ 정맥로 확보와 출혈 처치 준비 쇼크 징후가 있으면 정맥로 확보와 출혈 처치가 최우선입니다. 증거 보존이 필요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처치하면서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닦아 낸 거즈나 벗긴 옷을 종이봉투에 따로 모아 두는 식으로 증거를 최대한 지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자세한 진술은 피해자가 안정된 뒤 분리된 공간에서 받습니다. 쇼크 상태에서 먼저 면담하면 처치가 늦어지고 피해자에게 부담만 됩니다. ② 씻거나 옷을 갈아입으면 증거가 사라집니다. 또한 출혈과 저혈압을 해결하는 처치도 아닙니다. ④ 증거 채취는 중요하지만 생명 위협 처치를 미루게 하는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증거는 처치 과정에서 최대한 보존하면 됩니다. ⑤ 응급피임약은 빠를수록 좋지만 쇼크를 먼저 교정한 뒤에도 시간 안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 먼저 시행할 처치가 아닙니다.
4. 기억 포인트 성폭력 피해자도 ABC 먼저: 출혈·쇼크 교정 → 증거 보존 병행 → 안정 후 진술·응급피임·감염 예방.
5. 실무·국시 포인트 • 쇼크 처치 중에도 피해자는 의식이 명료할 수 있으므로 지금 하는 일을 짧게 설명하고 곁에 있겠다고 말해 줍니다. • 활력징후가 안정되면 증거 채취, 응급피임, 감염 예방, 정서 지지를 차례로 진행하며 매 단계 동의를 확인합니다.
환자성폭력 피해자 · 질 출혈과 저혈압
상황 성폭력 피해로 응급실에 온 여성이 질 출혈이 멈추지 않습니다. 의식은 명료하지만 불안해합니다.
간호 순서 • 사정: 활력징후, 출혈 양, 의식 수준을 확인합니다.• 수행: 정맥로를 확보하고 의사에게 즉시 알려 출혈 부위 처치를 준비하며, 상황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증거물을 따로 보존합니다.• 평가: 활력징후가 안정되면 증거 채취, 응급피임, 감염 예방을 이어 갑니다.
핵심 포인트: 생명을 위협하는 출혈과 쇼크의 교정이 증거 채취·응급피임보다 먼저이다.
저혈량 쇼크 (Hypovolemic shock) — 출혈 등으로 순환 혈액량이 줄어 조직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는 상태이다.
정맥로 확보 (IV access) — 수액, 약물, 혈액을 정맥으로 바로 넣을 수 있도록 혈관 통로를 마련하는 처치이다.
증거 보존 (Evidence preservation) — 동의를 얻어 옷, 거즈 등을 종이봉투에 따로 담아 법적 증거로 쓸 수 있게 지키는 일이다.
응급피임약 (Emergency contraceptive pill) — 성관계 뒤 가능한 한 빨리 복용해 원치 않는 임신을 막는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