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모두 내성이면 다제내성결핵으로, 가장 강력한 두 1차 약이 듣지 않으므로 감수성 결과에 맞춰 2차 항결핵제를 중심으로 여러 약을 조합한 치료로 바꾼다. 남은 1차 약을 그대로 쓰거나 한 가지만 쓰면 내성이 더 넓어지고, 용량을 올려도 내성은 극복되지 않는다.
핵심 정리 약제감수성검사에서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가장 강력한 두 1차 약에 모두 내성이 확인된 폐결핵 환자를 어떻게 판단하는지 묻는 문제입니다. 두 약에 동시에 내성이면 다제내성결핵이므로 감수성 결과에 맞춰 2차 항결핵제를 중심으로 여러 약을 조합한 치료로 바꾼다가 답입니다.
1. 다제내성결핵과 치료 원리 결핵 치료의 뼈대는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입니다. 이 두 약은 살균 효과가 가장 크고 치료 기간을 줄여 주는 핵심 약이어서, 둘 다 듣지 않으면 1차 약 조합만으로는 균을 없애기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를 다제내성결핵(MDR-TB)이라고 합니다. 결핵균은 약 한두 가지만 쓰면 그 약에 견디는 균이 골라져 살아남고 늘어납니다. 그래서 결핵 치료는 항상 여러 약을 함께 쓰는 병합요법이 원칙이고, 내성이 확인되면 균이 아직 감수성을 보이는 약을 최대한 살려 새로 조합해야 합니다. 2차 항결핵제에는 플루오로퀴놀론 계열, 아미노글리코사이드 등 주사제, 사이클로세린, 에티오나마이드, 리네졸리드, 베다퀼린 등이 있으며, 구체적인 조합과 기간은 감수성 결과와 환자 상태에 따라 전문 치료팀이 정합니다. 2차 약은 1차 약보다 치료 기간이 길고 부작용이 잦아 청력, 신장·간 기능, 시력 등을 정기적으로 살피며 복약을 끝까지 지키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정답 ② 2차 약 중심으로 바꾼다 두 핵심 약에 모두 내성이면 감수성 결과에 맞춘 2차 약 중심의 다제 병합요법으로 전환하는 것이 옳습니다. 객담 검사로 치료 반응을 계속 확인하고, 감염 관리도 함께 유지합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일부 약만 내성이라는 점이 문제가 아니라, 내성인 약이 바로 가장 강력한 두 약이라는 점이 문제입니다. 듣지 않는 처방을 이어 가면 치료 효과가 없고 남은 약에까지 내성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③ 내성은 약의 농도가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균의 성질이 바뀐 것이어서, 용량을 두 배로 올려도 극복되지 않고 독성만 커집니다. ④ 에탐부톨이 듣는 것은 맞지만, 활동성 결핵을 약 한 가지로 치료하면 그 약에도 곧 내성이 생깁니다. 감수성인 약을 포함해 여러 약을 조합해야 합니다. ⑤ 약이 듣지 않는다고 투약을 멈추면 치료를 포기하는 것이고 균이 계속 증식합니다. 격리는 감염 관리 수단일 뿐 치료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4. 기억 포인트 이소니아지드 + 리팜핀 내성 = 다제내성결핵 = 2차 약 중심 병합요법
5. 실무·국시 포인트 • 다제내성결핵 환자는 음압격리하고 의료진은 N95 마스크를 착용하며, 객담 배양이 음전될 때까지 감염 관리를 유지합니다. • 다제내성결핵의 흔한 원인은 이전 치료에서 약을 불규칙하게 먹거나 일찍 끊은 것입니다. 복약 확인과 끝까지 치료받도록 돕는 지지가 핵심 간호입니다. • 결핵은 신고 대상 감염병이므로 보건소와 연계하고 밀접접촉자 검진을 안내합니다. • 변형 문제: 규칙적으로 복용하는데도 객담 검사가 계속 양성이면 내성을 의심하고 감수성검사 결과를 확인합니다.
환자폐결핵 치료 중 약제감수성검사 결과 확인
상황 폐결핵으로 1차 항결핵제를 복용해 온 환자의 약제감수성검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객담 도말 양성이라 음압격리 중이며, 간호사가 결과지를 확인합니다.
검사• 이소니아지드: 내성• 리팜핀: 내성• 그 밖의 1차 약 중 일부, 예를 들어 에탐부톨에는 감수성이 있음
진단 추정 가장 강력한 두 1차 약에 동시에 내성이므로 다제내성결핵으로 판단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감수성 결과, 기존 복약 상태와 복약 이행 경력, 객담 검사 추이를 확인한다.• 수행: 의사에게 결과를 보고해 2차 약 중심의 병합요법으로 치료가 바뀌도록 하고, 음압격리와 N95 마스크 착용 등 감염 관리를 유지한다.• 평가: 부작용 증상과 검사 결과를 살피고 복약을 끝까지 이어 가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모두 내성이면 2차 약 중심의 다제 병합요법으로 바꾼다.
다제내성결핵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 —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핵심 약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으로, 치료 기간이 길고 어렵다.
약제감수성검사 (Drug susceptibility test) — 분리한 결핵균이 각 항결핵제에 듣는지 내성인지를 확인해 치료 약을 정하는 검사이다.
2차 항결핵제 (Second-line anti-TB drugs) — 1차 약에 내성이 있거나 쓸 수 없을 때 쓰는 약으로, 1차 약보다 부작용이 잦고 치료 기간이 길다.
병합요법 (Combination therapy) — 내성균이 선택되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항결핵제를 함께 쓰는 치료 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