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매일 먹는 조절 약 몬테루카스트를 숨찰 때 한 알 더 먹어도 되는지 묻습니다. 몬테루카스트는 발작을 멈추는 약이 아니므로 숨이 찰 때는 처방받은 속효성 흡입제를 쓰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따라서 정답은 ②입니다.
1. 조절 약과 구제약의 역할 천식 약은 쓰는 목적에 따라 두 갈래로 나눕니다. 조절 약은 매일 꾸준히 써서 기도 염증을 가라앉히고 발작이 생기는 횟수를 줄이는 약입니다. 구제약은 증상이 이미 시작되었을 때 몇 분 안에 기관지 평활근을 풀어 숨찬 것을 덜어 주는 약으로, 속효성 베타2작용제 흡입제가 대표적입니다. 몬테루카스트는 염증 물질인 류코트리엔이 기도의 수용체에 붙는 것을 막아 기도 수축과 염증 반응을 줄이는 먹는 조절 약입니다. 며칠 이상 꾸준히 먹으면서 효과가 쌓이는 약이라, 한 알을 더 먹는다고 이미 좁아진 기관지가 곧바로 열리지는 않습니다.
2. 정답 ② 설명 환자는 숨찰 때 평소 먹는 약을 더 먹으면 되는지 묻고 있습니다. 간호사의 답은 질문에 직접 답하면서 다음 행동까지 알려 주어야 합니다. 이 약은 발작을 멈추는 약이 아니라 속효성 흡입제를 쓰세요라는 말은 약의 성격을 바로잡고, 지금 숨찰 때 무엇을 써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 줍니다. 환자가 두 약의 역할을 구별하게 되면 발작 때 효과가 느린 약에 기대느라 대처가 늦어지는 일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증상이 없는 날에도 기도에는 염증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조절 약을 건너뛰면 염증 조절이 흔들려 이후 증상이 다시 늘기 쉽습니다. 조절 약의 의미를 반대로 알려 주는 말입니다. ③ 류코트리엔 조절제와 흡입제는 작용하는 곳과 시간이 달라 함께 쓰는 경우가 흔합니다. 두 약을 서로 배타적인 것처럼 말하면 환자가 필요한 약을 스스로 빼 버릴 수 있습니다. ④ 숨찰 때 약을 끊으라고 하면 기도 염증을 막아 주던 치료가 사라지고, 다음 진료 때까지 증상에 대처할 방법도 알려 주지 못합니다. ⑤ 한 알 더 먹으면 금방 편해진다는 말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는 약의 성질과 맞지 않습니다. 환자를 안심시키는 사이 속효성 흡입제 사용이 늦어지고, 임의로 용량을 늘리는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4. 기억 포인트 매일 먹는 약은 막아 주는 조절 약, 숨찰 때 쓰는 약은 풀어 주는 구제약으로 구별합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환자가 가진 약을 꺼내 놓고 매일 먹는 약과 숨찰 때 쓰는 약을 직접 구별해 말해 보게 하면 이해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 속효성 흡입제를 써도 호전이 없거나 말을 잇기 어렵고 입술이 푸르면 바로 응급실로 가도록 알려 줍니다. • 속효성 흡입제를 자주 써야 할 만큼 증상이 잦아지면 조절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진료 때 알리게 합니다.
환자몬테루카스트를 매일 복용 중인 천식 환자
상황 환자는 외래 상담 중 숨이 찰 때 평소 먹는 몬테루카스트를 한 알 더 먹으면 되는지 묻습니다.
파악할 내용• 매일 먹는 약은 기도 염증을 줄이는 조절 약이다.• 숨찰 때 쓰도록 속효성 흡입제가 따로 처방되어 있다.• 환자는 두 약의 역할을 섞어 이해하고 있다.
판단 먹는 조절 약은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므로 숨찰 때 추가 복용으로 대처할 수 없습니다.
간호 순서• 사정: 환자가 두 약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속효성 흡입제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한다.• 수행: 숨찰 때는 속효성 흡입제를 쓰고 조절 약은 정해진 대로 매일 먹도록 설명한다.• 평가: 환자가 약마다 쓰는 때를 스스로 말해 보게 한다.
핵심 포인트: 조절 약은 매일, 구제약은 숨찰 때
류코트리엔 조절제 (Leukotriene receptor antagonist) — 류코트리엔이 수용체에 붙는 것을 막아 기도 수축과 염증을 줄이는 먹는 천식 조절 약이다.
조절 약 (Controller) — 매일 써서 기도 염증을 가라앉히고 발작 횟수를 줄이는 천식 약이다.
구제약 (Reliever) — 증상이 생겼을 때 빠르게 기관지를 넓혀 숨찬 것을 덜어 주는 약이다.
속효성 베타2작용제 (Short-acting beta2 agonist) — 기관지 평활근의 베타2 수용체를 자극해 몇 분 안에 기관지를 넓히는 흡입 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