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노인에게서 들숨 때 흉곽이 덜 늘어나게 만드는 구조 변화를 묻는 문제다. 늑연골이 석회화되고 늑골 관절이 굳어 흉벽의 유순도가 떨어지는 것이 정답이다.
1. 원리와 배경 나이가 들면 늑골과 흉골을 잇는 늑연골에 칼슘이 쌓이고, 늑골과 척추 사이 관절도 뻣뻣해진다. 흉벽이 단단해지면 같은 힘으로 숨을 들이쉬어도 흉곽이 덜 벌어진다. 여기에 횡격막과 늑간근의 힘이 약해지고 척추후만으로 흉곽이 통 모양에 가까워지면 깊은 숨과 기침이 약해진다. 반면 폐 자체는 탄성섬유가 줄어 덜 오므라들기 때문에 날숨 뒤 남는 공기인 잔기량이 늘고 폐활량은 줄어든다. 흉벽은 굳고 폐는 늘어지는 서로 다른 방향의 변화다.
2. 정답 ⑤ 늑연골이 석회화되어 흉벽이 단단하게 굳어진다 늑연골 석회화와 늑골 관절 경직으로 흉벽 유순도가 감소하므로 들숨 때 흉곽 확장이 제한된다. 노화로 나타나는 정상적인 구조 변화다.
3. 선지별 분석 ① 기관지 평활근이 두꺼워져 기도가 좁아지는 변화는 천식처럼 기도 염증이 반복되는 질환에서 나타나며, 정상 노화의 대표 변화가 아니다. 또 흉곽이 덜 벌어지는 이유를 흉벽이 아니라 기도에서 찾은 설명이다. ② 흉막강에 액체가 차서 폐를 누르는 것은 흉막삼출로, 질병 소견이다. 정상 노화의 구조 변화가 아니다. ③ 횡격막이 위로 올라가 흉강 세로 길이가 줄어드는 것은 복부 팽만이나 비만에서 볼 수 있는 변화이고, 노화에서는 오히려 횡격막이 납작해지고 근력이 떨어진다. ④ 폐포 벽이 두꺼워져 폐가 팽팽해진다는 설명은 방향이 반대다. 노화에서는 폐포가 넓어지고 탄성이 줄어 폐가 덜 오므라든다.
4. 기억 포인트 노인의 흉벽은 굳고, 폐는 탄성이 줄어 늘어진다. 흉벽 유순도는 감소, 폐 유순도는 증가 쪽이다.
5. 실무와 국시 포인트 • 노인은 수술 후나 침상안정 중 무기폐와 폐렴이 생기기 쉬우므로 심호흡, 기침 격려, 강화폐활량계 사용, 자주 체위 변경, 조기 이동을 돕는다. • 흉곽 확장을 사정할 때 한쪽만 덜 움직이면 노화가 아니라 무기폐, 흉막삼출, 기흉 같은 병적 원인을 먼저 의심한다.
상황노인의 호흡 사정
78세 여성이 폐렴으로 입원 후 일주일째 침상안정 중이다. 간호사가 양손을 후흉부 아래쪽에 대고 숨을 깊이 들이쉬게 하자 좌우 움직임은 대칭이지만 젊은 환자보다 흉곽이 덜 벌어진다.
사정• 척추가 앞으로 굽고 흉곽 전후경이 커 보인다• 깊은 숨과 기침이 약하다• 좌우 호흡음 차이는 뚜렷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