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면역혈소판감소증(ITP)은 몸이 자기 혈소판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이다. 정답은 ③: 자가항체가 붙은 혈소판이 비장에서 빠르게 파괴된다. 혈소판이 만들어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말초에서 너무 빨리 없어져서 수가 줄어든다.
1. 원리·병태생리 혈소판 표면의 단백질에 대한 자가항체(주로 IgG)가 만들어져 혈소판에 붙고, 항체가 붙은 혈소판은 비장의 대식세포에 인식되어 걸러져 파괴된다. 파괴가 말초에서 일어나므로 골수의 거핵구는 정상이거나 오히려 늘어 있다. 적혈구와 백혈구는 대개 정상이고, 혈소판 부족에 따른 점상출혈, 자반, 코피, 잇몸 출혈이 주로 나타난다. 치료는 면역 반응을 누르는 부신피질호르몬이 기본이고, 빨리 혈소판을 올려야 하면 정맥용 면역글로불린을 쓰며, 약물에 반응하지 않으면 혈소판 파괴의 주된 장소인 비장을 절제하는 방법을 고려한다.
2. 정답 설명 정답 ③ 자가항체와 비장 파괴. 항체가 붙은 혈소판이 비장에서 파괴된다는 것이 ITP의 핵심 기전이다.
3. 선지별 분석 ① 커진 비장에 혈소판이 고이는 것은 간경화와 문맥고혈압에서 보이는 비장기능항진의 기전이다. ITP는 비장 안에서 파괴되는 질환이지 단순히 고이는 것이 아니다. ② 헤파린에 대한 항체로 혈소판이 엉겨 붙는 것은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의 기전이다. 이 경우 출혈보다 혈전이 문제가 된다. ④ 응고인자와 혈소판이 함께 소모되는 것은 파종혈관내응고에서의 기전으로, 프로트롬빈 시간 연장과 섬유소원 감소 같은 응고 이상이 동반된다. ⑤ 거핵구가 만들어지지 않아 생성이 멈추는 것은 재생불량빈혈이나 골수 억제 같은 생성 감소 질환의 기전이며, 이때는 다른 혈구도 함께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
4. 기억 포인트 ITP = 자가항체 + 비장 파괴 + 골수 정상(거핵구 정상 또는 증가), 치료는 스테로이드.
5. 실무·국시 포인트 • 출혈 예방 간호: 근육주사와 직장 체온 측정을 피하고 부드러운 칫솔을 쓰며, 힘주어 배변하거나 코를 세게 풀지 않도록 교육한다. • 아스피린과 비스테로이드소염제는 혈소판 기능을 떨어뜨리므로 피하게 한다. • 변형 문제: 스테로이드 사용 중 혈당과 감염 관찰, 비장절제 후 예방접종과 발열 시 즉시 진료 교육.
상황면역혈소판감소증으로 혈소판이 감소한 환자
피부에 붉은 점과 멍이 늘고 잇몸 출혈이 있어 검사를 받은 환자가 면역혈소판감소증으로 진단되었다. 환자는 왜 혈소판이 줄었는지 묻는다.
• 증상: 점상출혈, 자반, 잇몸 출혈• 검사 해석: 혈소판 감소, 다른 혈구는 대개 정상
자가항체가 붙은 혈소판이 비장에서 파괴되는 질환으로 판단한다.
간호 순서• 사정: 출혈 부위와 정도, 혈소판 수, 활력징후 확인• 수행: 출혈을 예방하는 생활 방법을 교육하고 처방된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며 부작용을 관찰• 평가: 출혈 징후와 혈소판 수 변화 확인
핵심 포인트: ITP는 만들어지지 않아서가 아니라 비장에서 파괴되어 혈소판이 줄어든다
면역혈소판감소증 (Immune thrombocytopenia) — 혈소판에 대한 자가항체로 혈소판이 파괴되어 수가 줄고 출혈 경향이 생기는 질환
자가항체 (Autoantibody) — 자기 몸의 구성 성분을 공격하는 항체로 ITP에서는 혈소판에 붙는다
거핵구 (Megakaryocyte) — 골수에서 혈소판을 만드는 큰 세포로 ITP에서는 정상이거나 증가해 있다
헤파린 유발 혈소판감소증 (Heparin-induced thrombocytopenia) — 헤파린에 대한 항체로 혈소판이 감소하고 혈전이 생길 수 있는 상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