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도가 손상되어 도뇨관을 넣을 수 없는데 방광이 차오르면 요도를 거치지 않고 치골 위 피부를 통해 방광에 관을 넣는 치골상부 방광루로 소변을 뺀다. 억지로 도뇨하면 손상이 커지고, 하복부를 누르면 소변이 요도 밖 조직으로 샐 수 있다. 이뇨제와 수분 제한은 배출 경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핵심 정리 이 문제는 요도 손상이 확인되었고 방광이 차 있는 환자에게 소변을 배출시키는 방법을 묻는다. 정답은 ④ 치골상부 방광루로, 요도를 거치지 않고 치골 위에서 방광에 관을 넣어 소변을 뺀다. 손상된 요도를 건드리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1. 원리와 배경 요도가 파열되거나 크게 손상되면 소변이 요도를 통해 나오지 못하고 방광에 쌓인다. 방광이 과팽창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방광 파열이나 신장 기능 저하 위험이 생기므로 어떤 방식으로든 소변 배출 경로를 만들어야 한다. 이때 요도 손상 부위로 기구를 밀어 넣으면 손상이 커지거나 소변·혈액이 주변 조직으로 새어 감염과 혈종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요도를 우회하는 경로인 치골상부 방광루가 선택된다.
2. 정답 해설 정답 ④ 치골상부 방광루를 만들어 소변을 뺀다는 하복부 피부, 치골 바로 위에서 방광으로 관을 넣는 방법이다. 요도 손상 부위를 통과하지 않으므로 추가 손상을 피하면서 방광을 감압할 수 있다. 이후 요도 손상 치료가 끝날 때까지 소변 배출 통로로 유지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하복부를 눌러 소변을 짜내면 압력으로 소변이 손상된 요도 틈에서 주변 조직으로 새어 나갈 수 있다. 요도 밖 누출은 감염과 조직 괴사로 이어진다. ② 이뇨제를 투여하면 소변 생성이 늘어 방광이 더 빨리 차오르고 통증과 파열 위험이 커진다. 배출 경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③ 수분을 제한해 소변 생성을 줄여도 이미 찬 방광을 비우지 못하고, 탈수와 신기능 문제를 만들 수 있다. 근본 대책이 아니다. ⑤ 도뇨관을 힘주어 밀어 넣으면 손상된 요도가 더 찢어져 파열이 커질 수 있다. 요도 손상이 확인된 환자에서는 도뇨관 강제 삽입이 금기이다.
4. 기억 포인트 요도 손상 + 소변 정체 = 요도를 피해 치골상부로 로 외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방광루 관은 고정 상태, 소변 색, 소변량, 삽입 부위 감염 징후를 교대마다 관찰하고 소변 주머니를 방광보다 낮게 유지한다. • 요도 손상 의심 시 도뇨관을 넣기 전 영상 검사를 먼저 한다는 문제와 함께 묶어 출제된다.
6. 한 걸음 더 방광이 많이 찼는데 소변을 보지 못하는 환자는 하복부가 단단하게 부풀고, 치골 위가 아프며, 소변이 방울방울 새는 범람성 요실금이 나타나기도 한다. 요도 손상이 없다면 도뇨관 삽입이 일차 선택이지만, 요도 손상이 확인된 경우에는 도뇨관이 오히려 해가 된다. 치골상부 방광루는 국소 마취나 수술실에서 시행하며, 방광이 차 있어 복벽에 닿아 있을 때 안전하게 넣을 수 있다. 이 방법은 요도가 아물 때까지 소변을 우회시켜 주고, 이후 요도 재건 수술을 계획하는 시간을 벌어 준다. 간호사는 시술 전 동의와 준비, 시술 후 관 관리를 맡는다.
환자요도 손상이 확인된 환자
상황 하복부가 팽만하고 불편하며 소변을 전혀 보지 못한다. 요도 손상이 확인되어 도뇨관을 삽입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징후• 방광이 차서 하복부가 팽만함• 소변이 나오지 않음• 하복부 불편감과 통증
방광이 과팽창된 환자는 극심한 불편감을 호소하므로 진통과 안정을 도우면서 시술까지의 시간을 줄이도록 연락과 준비를 서두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