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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암 병동에서 72세 여성 환자가 새벽에 임종하였고, 의사의 사망 선언 뒤 간호사와 신규 간호사가 함께 사후처치를 시작했다. 신규 간호사는 홑이불을 모두 걷고 환의를 벗긴 채 몸 전체를 한꺼번에 닦으려 했다. 환자의 가족은 병실 밖 복도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선배 간호사는 사후처치도 살아 있는 환자를 돌볼 때와 같은 존엄성을 지켜야 한다고 설명하려 했다. 병동 지침에는 처치 중 불필요한 노출을 줄이고 병실의 사생활을 지키도록 되어 있어, 선배 간호사는 처치 방법에 대해 신규 간호사에게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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