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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34세 여성이 양극성장애 제1형의 조증 삽화로 입원한 지 4일째이다. 입원 때보다 말은 줄었으나 여전히 말이 빠르고 병동을 자주 돌아다닌다. 최근 사흘 동안 하루 3시간가량만 자고도 피곤하지 않다고 한다.
투약 시간에 환자는 “저는 지금 컨디션이 최고예요. 이렇게 기분 좋은데 무슨 약이에요?”라며 약 컵을 밀어냈다. 환자는 병식이 부족해 자신에게 문제가 없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간호사가 길게 설득하려 하자 목소리가 높아지고 짜증을 냈다.
자신이나 타인을 해치려는 말은 없었고 처방된 약은 기분안정제이다. 어제는 약을 먹었으나 오늘은 거부했다. 간호팀은 환자와 논쟁하지 않고 짧고 분명한 말로 약의 목적을 설명하도록 정리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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