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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46세 여성이 주요우울장애로 입원한 지 8일째다. 일과표, 식사 시간, 면회 시간이 모두 병원에서 정해지는 것을 보며 “내가 한 일이 결과를 바꾼 적이 없어요”라고 말한다. 간호사가 식사 메뉴와 산책 시간을 고르게 하자 “내가 고른다고 달라지는 건 없으니 알아서 해 주세요”라며 고개를 돌렸다.
환자는 배식된 식사를 70% 정도 먹고 세수와 옷 갈아입기를 스스로 하며 매일 저녁 가족과 통화한다.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말은 한 적이 없고,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결정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모습이 반복된다. 간호사는 이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간호진단을 정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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