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남성이 특별한 성적 자극 없이 발기가 6시간 넘게 지속되고 음경이 단단하면서도 점점 통증이 심해져 응급실을 찾았다. 이 환자에서 의심되는 지속발기증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음경을 지배하는 부교감신경이 서서히 소실되어 성적 자극이 있어도 발기가 전혀 일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된다
2음경 피부에 세균이 감염되어 국소적인 염증이 생기면서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과 부종이 점점 더 심해진다
3음경을 지지하는 인대가 과도하게 늘어나면서 발기 각도만 변형될 뿐 혈류나 통증과는 큰 관련이 거의 없는 상태이다
4음경 해면체에서 발기 후 혈액이 정맥을 통해 빠져나가지 못해 정체되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그 결과 산소 공급이 줄어 조직 손상 위험이 커진다✓ 정답
5음경 해면체로 들어가는 동맥 혈류가 완전히 차단되어 발기 자체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한 채 음경이 이완된 상태로 계속 유지된다
해설
지속발기증은 음경 해면체에서 발기 후 혈액이 정맥을 통해 빠져나가지 못해 정체되면서 내부 압력이 높아지고 산소 공급이 줄어 조직 손상 위험이 커지는 비뇨기 응급질환이다. 동맥혈류 차단에 의한 발기부전, 부교감신경 소실, 세균성 감염, 인대 손상은 지속발기증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