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여성이 임신 34주째로 정기검진에서 혈압이 160/100mmHg로 높게 측정되고 소변검사에서 단백뇨가 확인되었으며 손과 얼굴이 평소보다 많이 부어 있었다. 이 임신부에서 의심되는 자간전증의 병태생리로 가장 옳은 것은?
1태반의 혈관 형성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전신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이 손상되면서 혈관수축과 혈관투과성 증가로 고혈압과 단백뇨가 나타난다✓ 정답
2태반과는 무관하게 임신부의 콩팥에 선천적인 구조 이상이 있어 임신과 상관없이 단백뇨와 고혈압이 지속되는 상태이다
3태반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부족해지면서 전신 혈관이 과도하게 확장되어 저혈압과 부종이 함께 나타나는 상태이다
4임신으로 인한 자궁의 압박으로 하대정맥 혈류만 일시적으로 줄어 다리에만 국한된 부종이 나타나는 상태이다
5태아의 과도한 성장으로 임신부의 전신 대사량이 늘면서 그 보상으로 혈압이 일시적으로 낮아지는 생리적 변화이다
해설
자간전증은 태반의 혈관형성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져 전신 혈관내피세포 기능이 손상되면서 혈관수축과 투과성증가로 고혈압과 단백뇨가 나타나는 것이 핵심 기전이다. 선천성 콩팥이상, 호르몬부족에 의한 저혈압, 하대정맥압박만의 부종, 대사량증가에 의한 저혈압은 자간전증의 실제 기전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