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여성이 극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진통제 수십 알을 한꺼번에 삼킨 뒤, 다음 날 오심과 우상복부 불편감을 호소하며 신고되었다. 섭취 직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고 한다. 보호자가 가져온 약통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었다. 이 환자의 상태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옳은 것은?
1콜린성 수용체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침흘림과 근육 떨림이 섭취 즉시 뚜렷하게 나타나는 중독 양상을 보인다
2중추신경계가 급격히 억제되어 섭취 직후부터 의식저하와 호흡저하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중독 양상을 보인다
3심장 전도체계가 직접 차단되어 섭취 직후부터 심한 서맥과 저혈압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중독 양상을 보인다
4삼투성 간극이 즉시 크게 벌어지며 섭취 직후부터 대사성 산증과 실명 위험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중독 양상을 보인다
5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가 간세포 독성 대사산물이 축적되면서 시간이 지나 간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어 조기 해독제 투여가 중요하다✓ 정답
해설
아세트아미노펜 중독의 가장 큰 위험은 초기 무증상 시기 이후 독성 대사산물(NAPQI)이 간세포를 손상시켜 수일에 걸쳐 간부전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섭취 직후 증상이 없어도 경과 관찰과 해독제 투여가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