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dida albicans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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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심사직 전공 모의고사 2회
문제

Candida albicans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해설
칸디다는 진균 가운데 효모 형태다. 건강한 사람의 구강·식도·위장관 점막에도 상주하며, 면역저하 등 조건이 맞을 때 병원성을 나타내는 기회감염균이다. 구강에 생긴 것을 아구창이라고 한다.

[근거] StatPearls, Candidiasis — https://www.ncbi.nlm.nih.gov/books/NBK5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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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는 진균(fungus)에 속하는 미생물로, 사람의 점막에 상주하는 정상 상재균(commensal organism)입니다. 평소에는 해를 끼치지 않지만, 숙주의 면역이 저하되거나 점막 환경이 변하면 병원성을 띠는 기회감염성 진균(opportunistic fungus)으로 전환됩니다 [1][2]. 이 문제의 핵심은 세균·바이러스·원충과 진균을 구조와 감염 양식으로 구분하고, 칸디다가 상재균이면서도 기회감염을 일으킨다는 이중적 특성을 이해하는 것입니다.

보기별 오답 해설

1번: 펩티도글리칸 세포벽을 가진 세균이다.
펩티도글리칸(peptidoglycan)은 세균의 세포벽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구조물입니다. 칸디다 알비칸스는 세균이 아니라 진균이므로 펩티도글리칸이 아닌 글루칸(glucan), 만난(mannan), 키틴(chitin) 등을 주요 성분으로 하는 진균 세포벽을 가집니다. 혼동 주의! 그람양성균은 두꺼운 펩티도글리칸 층, 그람음성균은 얇은 펩티도글리칸 층과 외막을 가지지만, 진균은 이와 완전히 다른 세포벽 구조입니다. 미생물 분류의 첫 단계는 세포벽 성분보다 ‘세균인가, 진균인가’를 가르는 것입니다.

2번: 핵산과 캡시드로만 구성된 바이러스다.
핵산과 캡시드(capsid)는 바이러스의 기본 구조입니다. 칸디다 알비칸스는 진핵세포 구조를 가진 진균으로, 핵막으로 둘러싸인 핵과 미토콘드리아, 소포체 등의 세포소기관을 갖춘 완전한 세포입니다. 바이러스처럼 숙주 세포 안에서만 증식하는 것이 아니라 배지에서 단독 증식이 가능합니다. 핵심! 바이러스는 핵산(DNA 또는 RNA)과 캡시드만으로는 자체 증식이 불가능한 절대 세포내 기생체이지만, 진균은 독립적으로 증식하는 진핵생물입니다.

3번: 흡혈 곤충을 매개로 감염되는 원충이다.
흡혈 곤충을 매개로 감염되는 대표적인 원충(protozoa)은 말라리아원충(Plasmodium, 암컷 얼룩날개모기 매개), 리슈만편모충(Leishmania, 모래파리 매개), 아프리카수면병 원충(Trypanosoma brucei, 체체파리 매개) 등입니다. 칸디다 알비칸스는 원충이 아니며, 매개체 없이 내인성(endogenous) 감염을 일으킵니다. 즉, 외부에서 유입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점막에 상재하고 있던 균이 숙주 요인 변화로 증식하여 병을 일으키는 방식입니다 [2][3].

4번: 건강한 사람의 점막에는 상주하지 않는다.
칸디다 알비칸스는 건강한 사람의 구강, 위장관, 질 점막에 상재하는 정상 상재균(commensal organism)입니다 [2]. 구강 칸디다증(oropharyngeal candidiasis, 아구창)은 외부에서 균이 들어와 생기는 외인성 감염이 아니라, 이미 상재하고 있던 칸디다가 숙주 환경 변화로 인해 과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2][3]. 혼동 주의! 상재균이라고 해서 항상 무해한 것은 아닙니다. 상재 상태(commensalism)에서 병원체(pathogen)로 전환되는 조건이 중요하며, 이 전환은 칸디다의 형태 전환(효모형→균사형) 및 독성 인자 발현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1][2].

정답 해설

5번: 점막에 상주하며 기회감염을 일으키는 진균이다.
칸디다 알비칸스는 사람의 점막, 특히 구강과 위장관, 질에 상재하는 진균입니다 [2]. 건강한 상태에서는 숙주와 균형을 이루며 상재하지만, 숙주의 면역 저하,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정상 세균총 교란, 당뇨병, 스테로이드 사용, 점막 장벽 손상 등이 발생하면 기회감염을 일으킵니다 [2][3]. 감염 범위는 표재성 점막 질환(구강 칸디다증, 질 칸디다증)부터 생명을 위협하는 전신성 칸디다증(invasive candidiasis), 칸디다혈증(candidemia)까지 다양합니다 [3][4].

병태생리와 독성 인자

칸디다 알비칸스의 병원성 전환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효모형(yeast form)에서 균사형(hypha form)으로의 형태 전환(yeast-to-hypha transition)입니다 [1]. 효모형은 상재 상태에서 우세한 형태이고, 균사형은 조직 침습과 병원성 발현에 유리한 형태입니다. 균사형 칸디다는 칸디다라이신(candidalysin)이라는 펩타이드 독소를 분비하는데, 이는 상피세포를 용해(cytolysis)시켜 진균이 상피 장벽을 뚫고 침습하는 데 기여합니다 [1]. 칸디다라이신은 칸디다 알비칸스 균사에서 분비되는 최초로 확인된 펩타이드 독소로, 상피 손상과 염증 반응 유발에 관여합니다 [1].

또한 칸디다 알비칸스는 다양한 독성 인자를 갖추고 있습니다 [2]:
독성 인자기능임상적 의미
표면 부착소(adhesin)상피세포와 생체재료 표면에 부착점막 정착과 의료기구 관련 감염의 시작
분비 효소(protease, phospholipase)숙주 조직 단백질·지질 분해조직 침습과 영양 획득 촉진
형태 전환(yeast↔hypha)환경 변화에 따른 형태 변경균사형이 침습에 유리, 병원성 상승
생물막(biofilm) 형성균체 집락과 세포외 기질 형성항진균제 내성 증가, 의료기구 감염의 난치화


임상 적용과 간호 관점

구강 칸디다증은 면역억제 상태와 빈번히 연관되며, 가장 흔한 구강 진균 감염입니다 [3]. 표재성으로 분류되지만, 감수성 숙주에서는 구강 내 칸디다가 혈류로 파급되어 칸디다혈증(candidemia)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높은 사망률과 관련된 주요 병원감염 중 하나입니다 [3]. 칸디다혈증은 중심정맥관, 광범위 항생제 사용, 장기 입원, 면역억제 치료 등이 위험 요인입니다 [3][4].

간호 실무에서 칸디다 감염 위험이 높은 대상자는 HIV 감염인, 항암화학요법 환자, 조혈모세포이식 환자,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 사용자, 당뇨병 환자, 스테로이드 흡입기 사용자 등입니다. 구강 간호 시 흰색의 탈락 가능한 위막(pseudomembrane)이 보이면 아구창을 의심하고, 흡입 스테로이드 사용 후 구강 헹굼 교육이 필요합니다. 칸디다혈증이 의심되면 혈액배양 검사와 함께 중심정맥관 제거 필요성을 평가해야 합니다.

국가시험 빈출 포인트

미생물 분류 문제에서 칸디다 알비칸스는 진균으로 분류되며, 세균(펩티도글리칸), 바이러스(핵산+캡시드), 원충(매개체 감염)과의 구조적·역학적 차이를 묻는 문항이 반복 출제됩니다. 핵심! 칸디다 알비칸스는 ‘상재균’이면서 ‘기회감염균’이라는 점, 감염이 ‘내인성’으로 발생한다는 점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항진균제 내성은 생물막 형성 및 비알비칸스 칸디다(non-albicans Candida) 종의 증가와도 연관되므로, 배양 검사에서 균종 동정이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합니다 [3][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Unlocking the role of fungal peptide cytotoxin candidalysin in candidiasis and non-candidiasis diseases.일반논문Zhu H, Wang X, Shao J. (2026) · DOI: 10.1016/j.biochi.2026.09.004
  • [2]
    Oral Candidiasis: A Disease of Opportunity.일반논문Vila T, Sultan AS, Montelongo-Jauregui D, Jabra-Rizk MA (2020) · DOI: 10.3390/jof6010015
  • [3]
    From Oral Candidiasis to Candidemia: A Review of Superficial to Invasive Progression.일반논문Jerez JR, Ambrosio MV, Fernandes MEO, Mima EGO. (2026) · DOI: 10.1002/mbo3.70353
  • [4]
    Emerging antifungal strategies against Candida albicans using metal-organic frameworks and novel therapeutics: Opportunities and challenges.일반논문Singh A, Kumar S, Singh S, Singh J. (2026) · DOI: 10.38212/2224-6614.3585

임상 시나리오

칸디다 알비칸스 임상 가이드상재균에서 병원체로 전환되는 조건

칸디다 알비칸스는 건강한 성인의 구강, 위장관, 질 점막에 상재하는 정상 상재균이다.

숙주의 면역 저하, 항생제 사용, 당뇨병, 임신 등으로 점막 환경이 변하면 효모형에서 균사형으로 형태 전환하며 병원성이 증가한다.

대표적 감염으로는 구강 칸디다증(아구창), 질 칸디다증, 식도 칸디다증이 있으며, 중증 면역저하 환자에서는 침습성 칸디다증으로 진행할 수 있다.

주의

칸디다 감염은 대부분 내인성으로 발생하므로 외부 차단보다 숙주 요인 교정(혈당 조절, 항생제 재평가, 면역 회복)이 예방의 핵심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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