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분 | 성상 | 지정수량 |
|---|---|---|
| 제1석유류 | 인화점이 21도 미만인 액체 | 200L |
| 제2석유류 | 인화점이 21도 이상 70도 미만인 액체 | 1000L |
| 제3석유류 | 인화점이 70도 이상 200도 미만인 액체 | 2000L |
| 제4석유류 | 인화점이 200도 이상인 액체 | 6000L |
현장에 표시된 위험물 표지나 운송 서류에서 지정수량을 확인하면 사고 규모와 대피 범위를 가늠할 수 있다. 수용성 제1석유류는 100L, 수용성 제2석유류는 400L가 지정수량으로, 비수용성보다 절반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된다.
수용성 석유류는 물과 섞여 하천·지하수 오염과 화재 확산 위험이 크므로, 소량 누출이라도 방심하지 말고 즉시 하류 방향 오염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 대표 물질로는 아세톤, 메탄올, 에탄올(제1석유류 수용성)과 아세트산, 아크릴산(제2석유류 수용성)이 있다.
수용성 석유류 화재 시 일반 포소화약제로는 소화가 어려우므로 내알코올형 포소화약제(수성막포, 알코올포)를 사용해야 한다. 증기는 호흡기를 통해 빠르게 흡수되어 중추신경 억제나 대사성 산증을 유발할 수 있다.
지정수량이 작다고 위험성이 낮은 것은 아니다. 수용성 물질은 소량이라도 엄격히 관리하도록 기준이 낮게 설정된 것이므로, 현장에서 100L 미만 누출이라도 피부·점막 접촉 시 물로 희석되면서 조직 깊숙이 침투할 수 있어 즉각적인 제독과 보호구 착용이 필요하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