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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유지 항암요법 중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7세 아동의 부모에게 교육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항암요법 중인 아동은 세포매개면역이 저하되어 수두가 파종성으로 진행해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노출 즉시 알려 면역글로불린이나 항바이러스제 예방 여부를 판단받게 한다. 생백신은 면역저하 아동에게 금기이고, 발열은 호중구감소성 감염의 신호일 수 있어 바로 연락한다. 형제의 MMR 접종은 전파 위험이 낮아 일정대로 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스피로노락톤을 새로 처방받은 심부전 환자에게 교육할 내용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간호사 국가고시 5개년 최다빈출 250제11,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유지 항암요법 중인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아동은 면역저하(immunocompromised) 상태입니다. 항암제는 골수의 백혈구 생성을 억제하므로, 특히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이 있으면 세균 감염뿐 아니라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 VZV)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이 아동에게는 감염 예방과 노출 후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기별 근거 분석

1번: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이고 하루 지켜본다 — 오답입니다. 항암치료 중 발열은 단순 감기와 다르게 접근해야 합니다. 항암치료 중 호중구감소 상태에서 발열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리고 신속히 항생제를 시작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1]에 따르면, 항암치료 중 호중구감소성 발열(fever in neutropenia, FN)에서는 적시에 항생제를 시작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해열제로 하루를 지켜보는 것은 패혈증(sepsis)으로 진행할 위험을 키우는 행위입니다.

2번: 체온은 직장으로 재어 정확하게 확인한다 — 오답입니다. 혼동 주의! 호중구감소증이나 점막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직장 체온 측정은 금기입니다. 직장 점막에 미세한 손상을 내어 장내 세균이 혈류로 들어가는 균혈증(bacteremia)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드랑이(액와) 또는 고막 체온 측정이 안전합니다.

3번: 형제의 홍역 백신 접종을 치료 끝까지 미룬다 — 오답입니다. 홍역 백신(MMR)은 생백신이지만, 면역저하 환자의 가족이 생백신을 접종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허용됩니다. 오히려 가족이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을 획득하면, 면역저하 아동에게 감염원을 전파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단, 경구용 소아마비 생백신처럼 접종 후 바이러스 배출이 문제 되는 일부 백신은 주의가 필요하지만, MMR은 가족 접종이 권장됩니다. 다만 수두 생백신을 접종한 가족에게 발진이 생기면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4번: 예방을 위해 아동에게 수두 생백신을 접종한다 — 오답입니다. 핵심! 수두 백신은 생백신(live attenuated vaccine)입니다. 항암치료로 면역이 억제된 아동에게 생백신을 접종하면, 약독화된 바이러스조차 통제하지 못하고 오히려 백신 유래 수두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4]에서도 암 치료 중인 소아의 수두 예방은 중요한 목표이지만 능동 예방접종의 역할에는 제한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면역저하 환자에게 생백신 접종은 원칙적으로 금기입니다.

5번: 수두 환자와 접촉하면 즉시 의료진에게 알린다 — 정답입니다. 수두는 공기 매개와 접촉으로 전파되며, 면역저하 아동에게는 생명을 위협하는 파종성 감염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2]와 [3]에 따르면, 면역저하 환자가 수두에 노출된 경우 수두-대상포진 면역글로불린(VariZIG) 또는 아시클로버(acyclovir) 등을 이용한 노출 후 예방요법(post-exposure prophylaxis, PEP)이 필요합니다. 노출 사실을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야 적절한 시기(노출 후 10일 이내)에 예방 조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2]에서는 노출 후 최대 10일까지 VariZIG 투여가 가능함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구분열 발생 시 대처수두 노출 시 대처생백신 접종
면역저하 아동즉시 의료진 알림, 신속한 항생제 시작즉시 의료진 알림, VariZIG 또는 항바이러스제 PEP금기
일반 아동해열제 투여 후 경과 관찰 가능접종력 확인 후 필요 시 예방접종정기 접종 가능


임상 적용 포인트

항암치료 중인 아동의 부모 교육에서 강조해야 할 핵심은 “열이 나거나 감염 의심 상황이 생기면 기다리지 말고 즉시 연락하라”는 원칙입니다. 발열은 호중구감소성 발열일 가능성이 있어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하며, 수두 같은 바이러스 노출도 마찬가지로 지체 없이 보고해야 합니다. 직장 체온 측정 금지, 생백신 금지, 가족의 예방접종 장려도 함께 교육해야 할 내용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rocess Analysis of Time to Antibiotics in Pediatric Patients With Fever in Neutropenia During Chemotherapy for Cancer.일반논문Koenig C, Kuehni CE, Bodmer N, Agyeman PK, Ansari M, von der Weid NX, Ammann RA. (2026) · DOI: 10.1097/mph.0000000000003201
  • [2]
    Varicella zoster immune globulin (VARIZIG) administration up to 10 days after varicella exposure in pregnant women, immunocompromised participants, and infants: Varicella outcomes and safety results from a large, open-label, expanded-access program.일반논문Levin MJ, Duchon JM, Swamy GK, Gershon AA (2019) · DOI: 10.1371/journal.pone.0217749
  • [3]
    Post-exposure prophylaxis to prevent varicella in immunocompromised children.일반논문Yamaguchi M, Tetsuka N, Okumura T, Haruta K, Suzuki T, Torii Y (2022) · DOI: 10.1016/j.infpip.2022.100242
  • [4]
    Preventing varicella in children with malignancies: what is the evidence?일반논문Fisher JP, Bate J, Hambleton S (2011) · DOI: 10.1097/QCO.0b013e328345d666

임상 시나리오

항암치료 중 감염 예방 및 발열 대응면역저하 아동의 가정 간호 핵심 가이드

항암치료 중인 아동은 호중구감소증으로 감염에 매우 취약하므로, 발열 시 해열제만 먹이고 지켜보는 것은 금기이며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체온 측정은 점막 손상을 피하기 위해 직장 체온계 사용을 금지하고, 액와 또는 고막 체온계를 사용합니다.

수두 등 생백신 접종은 면역저하 아동에게 금기이며, 가족의 MMR 접종은 오히려 권장됩니다. 수두 환자와 접촉 시에는 즉시 의료진에게 알려 노출 후 예방요법을 받아야 합니다.

주의

수두에 노출된 면역저하 아동은 VariZIG 또는 아시클로버 투여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노출 사실을 48시간 이내에 의료진에게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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