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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공황장애 병력이 있는 55세 남성이 가슴이 조이고 식은땀이 나며 "또 공황이 온 것 같다"고 한다.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행동은?

해설
공황발작과 급성 관상동맥증후군은 흉부 압박감, 발한, 두근거림 같은 증상이 겹치므로 공황장애 병력이 있어도 특히 중년 이상에서는 활력징후와 심전도로 심장 원인을 먼저 배제한다. 호흡법, 항불안제, 안심시키기는 공황으로 확인된 뒤에 맞는 중재이며 순서를 바꾸면 심근경색을 놓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하벽 심근경색 환자가 혈압 84/52 mmHg, 경정맥 팽대를 보이는데 폐음은 깨끗하다. 우측 흉부유도에서 ST 상승이 확인되었다. 처방 확인 시 가장 먼저 보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이 사례는 공황장애(panic disorder) 병력이 있는 환자가 흉통(chest pain)과 식은땀(diaphoresis)을 호소하는 상황입니다. 환자 본인은 “또 공황이 온 것 같다”고 말하지만, 간호사는 증상의 원인을 공황발작으로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흉통은 급성 관상동맥 증후군(acute coronary syndrome, ACS)이나 심근경색(myocardial infarction, MI)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흉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심장 원인을 배제하는 것입니다. 근거 자료[1]에 따르면, 흉통으로 내원한 환자의 초기 목표는 ACS와 MI를 배제하거나 확인하기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지를 판단하는 것입니다. 특히 12유도 심전도(12-lead electrocardiography)는 ST분절 변화나 새로 발생한 좌각차단(left bundle branch block)을 확인할 때 우선 선택하는 검사입니다. 따라서 공황 병력이 있더라도 심전도로 심장 원인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우선되는 행동입니다.

혼동 주의! 공황장애 병력이 있다고 해서 흉통을 정신과적 증상으로 바로 귀속시키면 안 됩니다. 근거 자료[2]는 공황발작 중 과호흡(hyperventilation)이 관상동맥 연축(coronary vasospasm)을 유발하고, 그 결과 심근 허혈(myocardial ischaemia)과 심실세동(ventricular fibrillation) 같은 치명적 부정맥까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공황발작과 ACS는 증상이 겹칠 수 있어 원인을 임상 양상만으로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구분공황발작으로 단정하는 접근심장 원인을 먼저 배제하는 접근
초기 판단병력에 의존해 정신과적 원인으로 간주흉통은 심장 원인 가능성을 먼저 고려
첫 중재호흡법 안내 또는 항불안제 투여12유도 심전도로 ST분절·부정맥 확인
위험성ACS나 관상동맥 연축을 놓칠 수 있음심근 허혈·치명적 부정맥을 조기에 발견
근거환자의 주관적 진술에 의존흉통 초기 평가에서 심전도 우선[1]


공황발작 중 과호흡은 관상동맥 연축을 유발하여 심근 허혈과 생명을 위협하는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2]의 사례에서 37세 남성은 공황발작 중 과호흡 후 흉통과 심실세동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공황장애 환자의 흉통이 단순한 심리적 증상이 아니라 실제 심장 사건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공황이 온 것 같다”는 환자의 말만 듣고 안심시키거나 호흡법만 안내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핵심! 흉통 환자에서 심전도는 신속하고 비침습적이며, ACS를 배제하기 위한 첫 검사입니다. lorazepam 같은 항불안제를 먼저 투여하면 심장 원인에 대한 평가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것은 심장 원인을 배제한 이후에 병행해야 할 중재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Outpatient diagnosis of acute chest pain in adults.일반논문McConaghy JR, Oza RS (2013)
  • [2]
    Ventricular fibrillation due to coronary vasospasm triggered by hyperventilation in a patient with panic disorder: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Takimoto S, Masuda S, Tanimoto S, Ogata N, Isshiki T (2025) · DOI: 10.1093/ehjcr/ytaf383

임상 시나리오

흉통 환자 간호 우선순위공황 병력이 있어도 심장 원인을 먼저 배제한다

흉통과 식은땀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12유도 심전도를 가장 먼저 시행하여 ST분절 변화나 새로 발생한 좌각차단을 확인한다. 이는 10분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공황장애 병력이 있더라도 흉통을 정신과적 증상으로 단정하지 않는다. 과호흡은 관상동맥 연축을 유발하여 심근 허혈이나 심실세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주의

항불안제 투여나 호흡법 안내를 먼저 하면 심장 원인 평가가 지연될 수 있다. 안심시키는 중재는 심전도로 심장 원인을 배제한 후에 병행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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