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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청소 중 알칼리성 세제가 눈에 튀어 들어온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할 처치는?

해설
화학 손상, 특히 알칼리는 조직 깊이 빠르게 침투하므로 도착 즉시 생리식염수나 깨끗한 물로 많은 양을 오랫동안 세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결막 pH가 정상이 될 때까지 이어 간다. 중화 용액은 열을 내어 손상을 키울 수 있다. 안대, 진료 대기, 시력 검사는 세척을 미루게 해 손상을 악화시킨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하벽 심근경색 환자가 혈압 84/52 mmHg, 경정맥 팽대를 보이는데 폐음은 깨끗하다. 우측 흉부유도에서 ST 상승이 확인되었다. 처방 확인 시 가장 먼저 보류…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알칼리성 안구 화학 화상에서 즉시 세척이 최우선인 이유

화학물질이 눈에 들어오면 접촉 시간(contact time)이 예후를 좌우합니다. 특히 알칼리성 세제는 비누화(saponification)를 일으켜 조직을 녹이고 깊이 침투하는 성질이 있어, 산성 물질보다 각막과 결막에 더 심한 손상을 줍니다 [4]. 산은 조직 표면에서 응고 괴사(coagulative necrosis)를 일으켜 스스로 침투를 제한하는 반면, 알칼리는 지방을 비누화하고 단백질을 용해시켜 방수(aqueous humor)와 전방(anterior chamber)까지 수분 내에 침투할 수 있습니다 [4]. 따라서 응급실 도착 후 가장 먼저 할 일은 화학물질의 농도를 희석하고 제거하는 즉시 안구 세척(immediate eye irrigation)입니다 [1][2][3].

핵심! 세척 시작이 늦어질수록 알칼리의 침투 깊이가 증가하므로, 시력 검사나 안과 진료 대기는 세척 이후에 시행합니다. 임상 연구에서 화학 화상 후 신속하게 안구 세척을 받은 환자군이 유의하게 더 나은 임상 결과를 보였습니다 [3].

세척 방법과 용액 선택

응급 세척에 사용하는 용액은 생리식염수(normal saline)가 표준이며, 다량을 사용해 충분한 시간 동안 관류해야 합니다 [1][2]. 동물 연구에서는 알칼리 화상 후 디포테린(dipotterine)이나 붕산염 완충액(borate buffer)으로 세척했을 때 안구 내 pH가 유의하게 낮아졌고, 수돗물(tap water)도 노출 후 60초 이내에 사용하면 pH를 낮추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3]. 다만 생리식염수는 pH 중화 효과가 크지 않다는 보고도 있으나 [3], 응급 상황에서 가장 안전하고 널리 사용되는 일차 세척액입니다.

혼동 주의! 약산성 용액으로 중화하려는 시도는 금기입니다. 중화 반응에서 발생하는 열(발열 반응)이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적절한 농도와 양을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중화보다 희석(dilution)이 원칙입니다.

세척의 실제 적용

응급실에서는 국소 마취 점안 후 세극등 검사에서 이물과 pH를 확인하고, 모건 렌즈(Morgan lens)나 수액세트에 연결한 관류 장치로 생리식염수를 1~2 L 이상 지속 관류합니다. 세척 후 5~10분 뒤 결막낭(cul-de-sac)의 pH를 재측정하여 pH 7.0~7.4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합니다. 알칼리 화상은 손상이 진행성이라 초기 세척 후에도 pH가 다시 상승할 수 있으므로 반복 측정이 필요합니다 [4].

구분알칼리 화상산 화상
기전비누화로 조직 용해, 깊은 침투응고 괴사로 표면 제한
침투 깊이전방까지 도달 가능상대적으로 얕음
예후더 불량, 진행성 손상상대적으로 양호
공통 처치즉시 다량 세척즉시 다량 세척


보기별 판단 근거

1번(정답)은 화학물질의 접촉 시간을 줄이는 유일한 즉각적 중재로, 모든 근거에서 일차 처치로 권고됩니다 [1][2][3]. 2번은 세척 지연으로 알칼리 침투를 심화시키므로 부적절합니다. 3번은 중화 반응의 발열 위험 때문에 금기입니다. 4번은 기록과 평가 목적의 검사로, 응급 세척보다 우선할 수 없습니다. 핵심! 화학 화상 응급 처치의 순서는 세척이 먼저, 평가와 기록은 그 다음입니다 [3][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ye irrigation for patients with ocular chemical burns: a systematic review.메타분석/체계고찰Chau JP, Lee DT, Lo SH (2010) · DOI: 10.11124/01938924-201008120-00001
  • [2]
    A systematic review of methods of eye irrigation for adults and children with ocular chemical burns.메타분석/체계고찰Chau JP, Lee DT, Lo SH (2012) · DOI: 10.1111/j.1741-6787.2011.00220.x
  • [3]
    [Evidence for emergency treatment of chemical eye burns].일반논문Laursen JV, Hjortdal JØ (2014)
  • [4]
    Chemical eye injury: pathophysiology, assessment and management.일반논문Dua HS, Ting DSJ, Al Saadi A, Said DG (2020) · DOI: 10.1038/s41433-020-1026-6

임상 시나리오

알칼리성 안구 화학 화상 응급 처치즉시 세척이 예후를 결정한다

알칼리성 세제는 비누화로 조직을 녹이며 수분 내에 전방까지 침투한다. 응급실 도착 즉시 생리식염수로 1~2 L 이상 관류 세척을 시작한다.

세척 전 시력 검사나 안과 대기는 금기이며, 세척 후 5~10분 뒤 결막낭 pH를 측정해 7.0~7.4에 도달할 때까지 반복한다.

주의

약산성 용액으로 중화하려는 시도는 발열 반응으로 조직 손상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금기이며, 희석이 원칙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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