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세 남성이 간경화로 복수가 심하게 차 호흡이 힘들어 응급실 의사가 복수천자를 시행하려 한다. 이를 보조하…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응급환자관리 (모의고사)
문제

61세 남성이 간경화로 복수가 심하게 차 호흡이 힘들어 응급실 의사가 복수천자를 시행하려 한다. 이를 보조하는 응급구조사의 행동으로 가장 옳은 것은?

해설
복수천자 보조는 환자가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고 급속한 체액 이동으로 인한 혈압 저하 등을 주의해 관찰하는 것이 핵심이다. 배출 가속 조작, 체위 고정 소홀, 목표량 이상 유도, 관찰 소홀은 모두 부적절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혈액이 묻은 장비를 사용한 뒤 다음 출동을 준비해야 한다. 적절한 조치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1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대비 파이널 모의고사24,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복수천자(paracentesis)는 간경화로 인한 난치성 복수나 긴장성 복수에서 호흡곤란과 복부 팽만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침습적 처치입니다. 응급구조사는 이 시술에서 의사의 직접적인 지시를 수행하면서 환자의 활력징후 변화를 감시하고, 체위 유지와 배액 과정의 안전을 책임지는 보조자 역할을 합니다.

체위 유지의 원리
복수천자 시 환자를 상체를 세운 자세(반좌위 또는 좌위)로 유지하는 것은 단순히 편안함을 위한 조치가 아닙니다. 복수가 중력에 의해 하복부와 골반 쪽으로 모이도록 하여 천자 부위(주로 좌하복부 또는 배꼽과 전상장골극 사이)에 체액이 고이게 만들고, 장관이나 방광 같은 주변 구조물의 손상 위험을 줄이는 해부학적 근거가 있습니다. 또한 상체를 세우면 횡격막이 아래로 내려가 폐가 팽창할 공간이 확보되므로 호흡곤란이 있는 환자에게 즉각적인 증상 완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핵심! 복수천자에서 바로 눕힌 자세(앙와위)는 체액이 복강 전체로 퍼지게 하고 천자 부위 확보를 어렵게 하므로 피해야 합니다.

배액 속도와 혈역학 감시
복수가 빠르게 배출될 때 가장 경계해야 할 합병증은 천자 후 순환기능장애(post-paracentesis circulatory dysfunction, PPCD)입니다. 다량의 복수를 한 번에 빼내면 복강 내 압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내장 혈관이 확장되고, 유효 순환 혈액량이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혈압 저하와 빈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배액이 진행되는 동안 혈압과 맥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어지럼증이나 창백 같은 저혈량 징후를 관찰하는 것이 응급구조사의 핵심 임무입니다. 근거 자료 [1]은 간절제술에서 중심정맥압이나 맥압변이 같은 혈역학 지표를 이용해 체액 관리를 조절하는 무작위 임상시험으로, 복수 배액처럼 체액 이동이 큰 상황에서 혈역학 감시가 환자 안전에 직결된다는 원리를 뒷받침합니다.

배액 속도와 목표량 준수
의사의 지시 없이 배액관을 눌러 배출을 가속하거나, 목표량 이상으로 배출을 유도하는 행위는 금기입니다. 배액 속도가 지나치게 빠르면 PPCD 발생 위험이 커지고, 단백질과 전해질 손실이 가속화되어 간경화 환자의 영양 상태와 예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근거 자료 [2]는 악성 복수에서 반복적인 배액이 단백질 소실을 가속하고 복수 재축적을 촉진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농축 복수 재주입요법(CART)이 단백질을 보충하기 위해 고안된 이유를 설명합니다. 혼동 주의! 복수 배액은 ‘많이, 빨리’ 빼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의사가 정한 목표량과 속도를 지키면서 혈역학 변화를 감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시술 보조 시 관찰의 우선순위
시술 부위 소독 여부 확인도 중요하지만, 소독 확인에만 집중하여 혈압 관찰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응급구조사는 무균술 준수를 확인하는 동시에 환자의 의식 상태, 혈압, 맥박, 호흡 양상을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 [3]은 말기 암 환자에서 초음파 유도하 복수천자가 호흡곤란과 복부 팽만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고 안전했음을 보고했는데, 이는 적절한 체위와 감시가 동반될 때 시술의 안전성이 확보된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근거 자료 [4]는 간경화 환자의 치료적 복수천자를 외래에서 간호사 주도로 시행한 후향적 검토로, 표준화된 절차와 관찰 프로토콜이 있다면 시술이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복수천자 보조에서 응급구조사는 상체를 세운 자세를 유지하고, 배액 속도와 목표량을 의사의 지시에 따라 준수하면서 혈압과 맥박의 변화를 집중 관찰해야 합니다. 체액이 빠르게 빠질수록 혈역학적 부담이 커지므로, 배액 중 활력징후 감시는 시술 보조의 필수 요소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Pulse pressure variation-guided versus low central venous pressure-guided fluid management during elective open hepatectomy: a randomized non-inferiority trial.RCT/임상시험Aditya AS, V A, Kajal K, Hazarika A, Soni SL, Sethi S, Kaman L. (2026) · DOI: 10.1186/s12871-026-04063-9
  • [2]
    Effects of reinfusion of ascitic fluid in malignant ascites: A nationwide claims-based cohort study.일반논문Yokomichi N, Okuhara K, Yamaguchi T, Morita T, Sato K. (2026) · DOI: 10.1016/j.jpainsymman.2026.09.017
  • [3]
    Timely Ultrasound-Guided Thoracentesis and Paracentesis for Refractory Dyspnea and Abdominal Distension in Terminally Ill Cancer Patients Receiving Home Hospice Care.일반논문Watanabe K, Tochimura K, Fujita H, Kushima Y, Kushima K, Kamiyama Y, Hemmi A. (2026) · DOI: 10.1177/10499091261484522
  • [4]
    Evaluation of a Registered Nurse-Led Outpatient Paracentesis Service for Decompensated Cirrhosis: A Retrospective Review.일반논문McDonald M, Fang C, Song C, Yim C, Hubley P, Cherepaha-Kantorovich I, Camaya S, Lee E. (2026) · DOI: 10.1111/jep.70578

임상 시나리오

복수천자 보조 시 체위와 혈역학 감시간경화 환자의 대량 복수 배액에서 응급구조사의 핵심 임무

환자를 반좌위로 유지하여 복수가 중력에 의해 하복부와 골반 쪽으로 모이게 한다. 이는 천자 부위 확보를 용이하게 하고 장관·방광 손상 위험을 줄이며, 횡격막 하강으로 호흡곤란을 즉시 완화한다.

배액이 진행되는 동안 혈압과 맥박을 주기적으로 측정하고 어지럼증·창백 같은 저혈량 징후를 관찰한다. 복강 내압 급감으로 인한 천자 후 순환기능장애가 가장 경계해야 할 합병증이다.

배액 속도와 목표량은 의사의 지시를 엄수한다. 임의로 배액관을 눌러 가속하거나 목표량을 초과하면 단백질·전해질 손실이 가속화되고 혈역학 불안정 위험이 커진다.

주의

앙와위는 복수가 복강 전체로 퍼져 천자 부위 확보가 어렵고 장관 손상 위험이 크므로 피한다. 시술 부위 소독 확인과 혈압 관찰은 동시에 병행해야 하며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핵심 개념

1급 응급구조사 파이널 모의고사 1,15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