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산악 현장에서는 지형과 기상이 환자 접근성과 이송 수단을 좌우한다. 구조 초기부터 경사도, 하천 유속, 안개·강풍 여부를 확인해 이송 경로와 지원 자원을 유연하게 조정해야 한다.
헬기 운용은 기상 조건에 크게 좌우되므로, 기상 악화 시 지상 이송 대체 경로를 동시에 확보한다. 빙하 지대나 협곡에서는 구조 경로 자체가 달라질 수 있어 사전 답사와 경로 우회 계획이 필요하다.
구조자 안전 확보 없이는 환자에게 접근하지 않는다. 낙석, 급류, 크레바스 등 구조자에게도 동일한 위험이 가해지므로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 뒤 운영 판단을 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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