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현장 도착 시 가장 먼저 구조물 안정성과 추가 붕괴 위험을 확인해야 한다. 구조물의 균열, 기울어짐, 부재 탈락, 이상 소음을 평가하고, 필요 시 구조 전문 인력이나 중장비 지원을 요청한 뒤 진입 여부를 결정한다.
화재가 동반된 경우 연소 생성물과 열 축적으로 구조재 강도가 급격히 저하되어 붕괴 위험이 커진다. 구조물 평가는 1회로 끝내지 않고 구조 활동 중에도 지속적으로 반복해야 하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철수할 수 있는 경로와 신호 체계를 미리 정해 두어야 한다.
대원 안전 확보 불가능 여부는 구조물 평가 후에 비로소 판단할 수 있다. 안전 확보가 어렵다고 판단되기 전에 구조물 안정성 확인이 선행되어야 하며, 다수 사상자 상황에서도 환자 분류나 처치보다 현장 위험 요인의 확인과 통제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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