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해설
사직 의사를 밝힌 간호사가 남은 근무 기간 동안 가장 중요한 것은
업무 연속성과
환자 안전을 지키는 일입니다. 따라서 수간호사는 해당 간호사가 맡고 있던 업무와 진행 중인 사항을
문서로 명확히 인계하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간호사가 떠난 뒤에도 담당 환자에게 필요한 간호가 끊기지 않게 하는 핵심 장치입니다.
오답 이유
1번은 사직을 통보한 간호사를 배제하는 태도로, 남은 기간에도 환자 간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에서 적절하지 않습니다. 2번은 개인의 사직 결정을 반복해서 번복하도록 압박하는 행위로, 간호사의 자율적 경력 결정을 존중하지 않는 접근입니다. 3번은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사직 처리를 미루는 것으로, 근로자의 사직 의사 표시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효력이 발생하므로 행정적으로 타당하지 않습니다. 4번은 남은 연차를 모두 소진하게 하여 근무를 일찍 끝내는 방식으로, 오히려 인계 시간을 줄여 업무 공백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임상·관리적 근거
간호사의 이직은 환자 간호의 연속성을 해치고 의료기관에 재정적·운영적 부담을 줍니다
[1]. 따라서 사직이 확정된 간호사가 남은 기간 동안 수행한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인계하도록 하는 것은,
이직으로 인한 간호 공백을 최소화하는 직접적인 관리 전략입니다. 인계 문서에는 담당 환자의 현재 상태, 투약 및 처치 계획, 검사 예정 사항, 보호자와의 주요 상담 내용, 진행 중인 행정 업무 등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핵심! 사직 통보 후 남은 기간은 ‘이미 떠날 사람’으로 보는 시각보다,
업무를 안전하게 넘겨주는 전환 기간으로 보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혼동 주의! 사직 처리를 미루거나(3번) 연차로 근무를 단축하는 것(4번)은 단기적으로 인력 공백을 줄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인계 부실로 이어져 환자 안전에 더 큰 위험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