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현장의 의료 대응은 현장응급의료소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기능은 세 갈래입니다. 분류반은 사상자를 중증도에 따라 나누어 표식을 붙이고, 응급처치반은 기도 확보와 지혈 같은 현장 처치를 하며, 이송반은 병원과 순서를 정하고 이송 수단을 배정합니다. 한 병원에 환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하는 것도 이송 기능입니다.
현장 구조 지휘는 긴급구조통제단이, 수습 총괄과 복구 지원은 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맡습니다. 의료소는 치료 시설이 아니므로 한 환자에게 오래 머무르지 않고, 상태가 달라지면 다시 분류합니다. 누가 어떤 상태로 어디로 갔는지 남기는 이송 기록은 사후 추적과 가족 안내의 유일한 근거가 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