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교육을 계획할 때는 질병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건강행위를 실제로 수행하는 사람을 먼저 찾습니다. 식사요법이라면 장보기, 조리, 상차림을 누가 하는지 세 갈래로 나누어 확인하고, 대상자가 차려 주는 대로 먹는지 스스로 고르는지를 물어봅니다. 세 갈래가 한 사람에게 몰려 있으면 그 사람이 주 대상입니다.
주 대상을 정한 뒤에는 나머지 가족원에게 역할을 나누어 줍니다. 따로 사는 자녀에게는 가져오는 반찬의 염분과 당분을, 주말에만 오는 가족원에게는 외식과 간식 선택을 맡깁니다. 조리를 전담하는 가족원에게는 새 요구를 한꺼번에 얹지 말고 한두 가지 항목부터 바꾸도록 정해 부담을 조절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