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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약품 냉장고 온도가 기준을 벗어난 것을 확인한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은?

해설
냉장 보관 약품은 정해진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성분이 변해 효과와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약품을 기준 온도가 유지되는 다른 냉장고로 먼저 옮겨 노출 시간을 끊고, 약제부에 알려 사용 가능 여부를 판정받는다. 수리와 기록은 그다음이며, 만져 본 느낌으로 사용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백신이나 인슐린처럼 냉장 보관이 필요한 약품은 정해진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성분의 구조가 변해 효과가 떨어지거나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변화가 색이나 냄새, 손에 닿는 차가움으로는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냉장 약품 관리는 눈으로 확인하는 관리가 아니라 온도를 기록으로 관리하는 체계로 이루어집니다.
평상시 관리는 세 가지 원칙을 지킵니다. 첫째, 약품 전용 냉장고를 쓰고 검체나 음식과 함께 두지 않습니다. 둘째, 온도계로 정해진 주기마다 온도를 확인해 기록하고, 가능하면 최고와 최저 온도가 함께 남는 장치를 씁니다. 셋째, 문을 여닫는 횟수를 줄이고 찬 공기가 도는 자리에 약품을 배치하며, 문 안쪽 선반처럼 온도가 흔들리는 자리에는 두지 않습니다.
온도가 기준을 벗어난 것을 확인했을 때의 순서가 이 문항의 핵심입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노출을 끊는 것입니다. 기준 온도가 유지되는 다른 냉장고나 보냉 용기로 약품을 옮겨 더 이상 손상이 진행되지 않게 합니다. 이어서 약제부에 알려 그 약품을 계속 쓸 수 있는지 판정을 받습니다. 판정에는 벗어난 온도가 얼마였는지, 얼마 동안 그 상태였는지가 필요하므로 마지막으로 확인한 정상 기록 시각과 지금 시각, 측정값을 함께 전달합니다. 그다음이 냉장고 수리 의뢰와 사건 기록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하실 점은 사용 여부를 병동에서 스스로 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겉면이 차갑다거나 얼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속 쓰면, 효과가 없는 백신을 접종하거나 역가가 떨어진 인슐린을 투여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반대로 판정 없이 모두 폐기하는 것도 손실이 크므로, 온도 일탈이 생겼을 때 누구에게 알리고 무엇을 기록할지를 병동 지침으로 미리 정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냉장고를 나누어 쓰는 문제도 함께 정리해 두십시오. 병동에 냉장고가 하나뿐이면 약품과 검체, 직원 음식이 섞이기 쉽습니다. 문을 여닫는 횟수가 늘수록 온도가 흔들리고 교차오염 위험도 커지므로, 약품 전용 공간을 따로 확보하는 일이 온도 기록보다 앞서는 관리입니다. 전용 냉장고를 두기 어렵다면 최소한 칸을 나누어 이름을 붙이고 출입을 제한하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냉장 약품 온도 일탈확인한 순간부터의 처리 순서

가장 먼저 노출을 끊습니다. 기준 온도가 유지되는 다른 냉장고나 보냉 용기로 약품을 옮깁니다. 이어서 약제부에 알리고 사용 가능 여부를 판정받되, 마지막 정상 기록 시각과 현재 측정값을 함께 전달해 온도 일탈의 크기와 시간을 알립니다.

그다음이 수리 의뢰와 사건 기록입니다. 평상시에는 약품 전용 냉장고를 쓰고 검체나 음식을 함께 두지 않으며, 최고와 최저 온도가 남는 장치로 근무조마다 확인합니다. 사용 여부를 병동에서 스스로 정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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