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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시험 직전 숨이 가쁘고 손발이 저리다는 학생을 본 보건교사의 우선 조치는?

해설
불안으로 인한 과호흡은 이산화탄소가 과도하게 빠져나가 손발 저림과 어지러움이 생긴다. 조용한 환경에서 안심시키고 호흡 속도를 늦추게 하는 것이 우선이다. 종이봉투 재호흡은 저산소 위험이 있어 권하지 않고, 산소 공급은 필요한 상태가 아니다. 원인을 확인하지 않은 채 수업 복귀나 당 공급으로 넘어가면 증상이 되풀이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과호흡은 몸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빠르고 깊게 숨을 쉬어 이산화탄소가 지나치게 빠져나가는 상태입니다. 청소년에게는 시험이나 발표처럼 긴장이 높은 상황에서 불안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생기는 기전을 알아 두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숨을 과하게 쉬면 동맥혈의 이산화탄소 분압이 떨어지고 혈액이 알칼리 쪽으로 기웁니다. 이것을 호흡성 알칼리증이라고 합니다. 알칼리 상태에서는 혈액 속 칼슘 가운데 단백질에 붙는 몫이 늘어 이온화칼슘이 줄어들고, 그 결과 손발과 입 주위가 저리고 얼얼해집니다. 심하면 손가락이 오그라드는 모습도 나타납니다. 어지러움과 가슴 답답함도 같은 이유로 생깁니다. 즉 산소가 모자라서 생기는 증상이 아니라 이산화탄소가 모자라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처치의 핵심은 호흡 속도를 늦추는 것입니다. 자극이 적은 조용한 곳으로 옮겨 편안한 자세로 앉히고, 곁에서 차분한 목소리로 안심시킵니다. 함께 숫자를 세면서 천천히 들이쉬고 더 천천히 내쉬게 하거나 배로 숨쉬게 하면 대개 짧은 시간 안에 좋아집니다. 학생이 자기 상태를 위험하게 느끼면 불안이 커져 호흡이 더 빨라지므로, 왜 저린지를 쉽게 설명해 주는 것 자체가 치료 효과를 냅니다.
예전에 널리 쓰이던 종이봉투 재호흡은 지금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실제 원인이 과호흡이 아니라 천식 발작이나 심장 문제일 경우 저산소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산소 공급도 필요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반드시 함께 볼 것은 감별입니다. 천명음이 들리거나 기침이 함께 있으면 천식을, 가슴 통증이 뚜렷하거나 입술이 파래지면 다른 원인을 의심하고 즉시 의료기관으로 연계합니다. 증상이 가라앉은 뒤에는 시험 불안이라는 유발 요인을 다루어야 되풀이되지 않으므로 상담교사 연계와 호흡 조절법 교육을 함께 계획합니다.
손발과 입 주위가 저린 감각이상은 학생에게 가장 무섭게 느껴지는 증상이지만 호흡이 제자리를 찾으면 저절로 사라집니다. 이 사실을 미리 알려 주면 학생이 증상을 위험 신호로 받아들이지 않게 되어 회복이 빨라집니다. 회복한 뒤에는 오늘 있었던 일을 기록으로 남겨 되풀이되는지를 추적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과호흡 학생 대응 순서보건실에서 확인하고 처치하기

과호흡은 이산화탄소가 지나치게 빠져나가 호흡성 알칼리증이 생기는 상태입니다. 알칼리 쪽으로 기울면 이온화칼슘이 줄어 손발과 입 주위가 저리고 어지러움과 가슴 답답함이 따라옵니다. 산소가 모자란 상태가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먼저 자극이 적은 곳으로 옮겨 편안히 앉히고, 왜 저린지를 쉬운 말로 설명해 주는 것만으로도 불안이 줄어듭니다.

그다음 함께 숫자를 세며 천천히 내쉬는 호흡을 유도하고 배로 숨쉬게 합니다. 대개 몇 분 안에 좋아집니다. 종이봉투 재호흡은 저산소 위험이 있어 쓰지 않습니다. 천명음이나 기침, 가슴 통증, 입술 청색증이 있으면 다른 원인을 의심해 즉시 연계합니다. 가라앉은 뒤에는 유발 요인인 시험 불안을 다루도록 상담교사와 연계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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