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시작이 지연되어 출고된 적혈구제제가 병동에 남아 있을 때 먼저 할 일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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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수혈 시작이 지연되어 출고된 적혈구제제가 병동에 남아 있을 때 먼저 할 일은?

해설
병동에는 혈액 보관에 적합한 전용 냉장고가 없으므로 출고된 혈액을 임의로 두지 않고 혈액은행에 알려 반납하거나 보관을 의뢰한다. 임의 가온·냉각과 다른 용액 혼합은 용혈과 세균 증식을 부른다. 함정은 병동 냉장고를 혈액 보관 장소로 여기는 것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혈액제제는 병동에서 다루는 물품 가운데 온도와 시간 관리가 가장 엄격한 품목입니다. 혈액은행은 종류별로 정해진 온도에서 혈액을 보관하고 그 기록을 남기지만, 병동의 일반 냉장고는 문을 자주 여닫아 온도가 흔들리고 기록도 남지 않습니다. 따라서 출고된 혈액을 병동 냉장고에 넣어 두는 것은 어떤 이유로도 허용되지 않습니다.
운영 원칙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첫째, 혈액은 수혈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을 때 출고를 요청합니다. 환자 준비가 끝나지 않았는데 미리 받아 두는 관행이 문제의 출발점입니다. 둘째, 받아 온 뒤에는 지체 없이 환자 확인과 혈액 정보 대조를 마치고 수혈을 시작합니다. 셋째, 처치가 겹치거나 환자 상태가 바뀌어 시작이 늦어지면 병동에서 보관하지 말고 혈액은행에 연락해 반납하거나 보관을 의뢰합니다. 넷째, 수혈을 시작한 뒤에는 정해진 시간 안에 한 단위를 마치도록 계획합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세균 증식과 성분 변화의 위험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흔한 오해를 갈라 두겠습니다. 차게 나온 혈액을 그대로 넣으면 환자가 춥다고 해서 상온에 두거나 따뜻한 물에 담가 데우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용혈과 세균 증식을 부르는 위험한 조작입니다. 가온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검증된 혈액가온기를 정해진 방법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얼음주머니로 감싸 급히 식히는 것도 적혈구를 손상시킵니다. 또한 혈액에는 생리식염수 이외의 용액이나 약물을 섞지 않으며, 같은 정맥 경로로 다른 약물을 함께 투여하지 않습니다. 칼슘이 든 수액을 함께 넣으면 응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간호단위 관리자는 혈액 수령과 반납의 기록이 남는지, 출고 요청 시점과 수혈 시작 시점의 간격을 확인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혈액형이 다른 수혈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적신호사건이므로, 수령 단계의 관리와 침상 옆 이중확인은 함께 지켜야 하는 절차입니다. 또한 수혈을 시작한 직후 일정 시간은 곁에서 환자를 관찰하도록 정해 두어야 합니다. 급성 용혈반응과 아나필락시스 같은 중대한 반응은 초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처음 관찰을 건너뛰면 반납과 보관을 아무리 잘 관리해도 안전이 확보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혈액 수령 후 관리병동 냉장고는 보관 장소가 아닙니다

혈액은 수혈을 곧바로 시작할 수 있을 때 출고를 요청합니다. 미리 받아 두는 관행이 대부분의 문제를 만듭니다. 받아 온 뒤에는 환자 확인과 혈액 정보 대조를 마치고 지체 없이 시작하며, 처치가 겹쳐 지연되면 병동에 두지 말고 혈액은행에 알려 반납하거나 보관을 의뢰합니다.

임의 조작은 모두 금지입니다. 상온 방치와 온수 가온은 용혈과 세균 증식을, 얼음 냉각은 적혈구 손상을 부릅니다. 가온이 필요하면 검증된 혈액가온기를 씁니다. 생리식염수 외의 용액은 섞지 않으며, 수령과 반납은 건마다 기록으로 남깁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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