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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된 공장 사고 현장에서 오염된 부상자를 만난 간호사의 조치는?

해설
화학 사고에서는 제염이 처치보다 앞선다. 오염구역 밖 제염구역으로 옮겨 옷을 벗기고 다량의 물로 씻어내야 흡수가 멈추고 이차 오염도 막을 수 있다. 옷을 벗기는 것만으로도 오염물의 상당 부분이 제거된다. 중화제는 발열 반응으로 손상을 키울 수 있어 현장에서 임의로 쓰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화학물질 유출 사고 현장은 오염 정도에 따라 세 구역으로 나눕니다. 오염구역(hot zone)은 유해물질이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이고, 준오염구역(warm zone)은 그 바깥에 두는 완충 지대로 제염이 이루어지는 곳이며, 안전구역(cold zone)은 제염을 마친 사람과 지휘·의료 자원이 위치하는 지역입니다. 이 구역 구분이 화학 재난 대응의 뼈대이며, 간호사는 원칙적으로 안전구역에서 활동하고 제염을 마친 대상자를 인계받습니다.
화학 재난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제염이 처치보다 앞선다는 것입니다. 오염물이 피부에 남아 있는 동안에는 흡수가 계속되므로 아무리 좋은 처치를 해도 손상이 진행됩니다. 또 오염된 대상자를 그대로 이송하면 구급차와 응급실, 처치자까지 오염되는 이차 오염이 생겨 대응 역량 자체가 무너집니다.
제염의 순서는 탈의와 세척입니다. 옷을 벗기는 것만으로도 오염물의 상당 부분이 제거되므로 이것이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첫 단계입니다. 벗긴 옷은 밀봉해 따로 처리합니다. 이어서 미지근한 물을 다량으로 흘려 위에서 아래로 씻어내고, 눈은 각막 손상을 막기 위해 충분한 시간 동안 세척합니다. 물이 튀어 오염이 번지지 않도록 수압은 세지 않게 조절합니다. 다만 물과 격렬하게 반응하는 금속류나 마른 분말 상태의 물질은 먼저 털어 낸 뒤 세척하는 예외가 있습니다.
흔한 오답을 갈라 보겠습니다. 중화제를 뿌리는 것은 발열 반응으로 화학화상을 키울 수 있어 현장에서 임의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소독솜으로 닦아 내는 것은 오염물을 문질러 퍼뜨릴 뿐 충분한 제거가 되지 않습니다. 제염 전에 정맥로를 확보하면 오염물이 혈관을 통해 들어갈 수 있고 처치자도 오염됩니다.
현장에서 잊기 쉬운 점은 대응자 자신의 보호입니다. 물질의 종류와 농도를 모르는 상태에서 적절한 개인보호구 없이 오염구역에 들어가면 간호사 자신이 환자가 됩니다. 물질안전보건자료와 소방·화학사고 대응 조직의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의 역할이 어느 구역에 속하는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제염 후에는 중증도 분류를 거쳐 이송 순위를 정하고, 노출자 명단을 작성해 이후 건강영향 추적의 근거로 남깁니다.

임상 시나리오

화학 사고 현장 제염구역 구분과 제염 우선 원칙

화학물질 유출 현장은 오염구역, 준오염구역, 안전구역으로 나누고 제염은 준오염구역에서 이루어집니다. 간호사는 원칙적으로 안전구역에서 활동하며 제염을 마친 대상자를 인계받습니다. 화학 재난의 제1원칙은 제염 우선으로, 오염물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흡수가 계속되고 구급차와 응급실까지 번지는 이차 오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제염은 탈의와 세척의 순서로 합니다. 옷을 벗기는 것만으로 오염물의 상당 부분이 제거되므로 이것이 가장 빠른 첫 단계이며, 벗긴 옷은 밀봉해 따로 처리합니다. 이어 미지근한 물을 위에서 아래로 흘려 씻어내되 수압은 세지 않게 하고 눈은 충분히 오래 세척합니다. 중화제는 쓰지 않으며, 제염 후 중증도 분류와 노출자 명단 작성으로 이어 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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