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유출 현장은 오염구역, 준오염구역, 안전구역으로 나누고 제염은 준오염구역에서 이루어집니다. 간호사는 원칙적으로 안전구역에서 활동하며 제염을 마친 대상자를 인계받습니다. 화학 재난의 제1원칙은 제염 우선으로, 오염물이 남아 있는 동안에는 흡수가 계속되고 구급차와 응급실까지 번지는 이차 오염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제염은 탈의와 세척의 순서로 합니다. 옷을 벗기는 것만으로 오염물의 상당 부분이 제거되므로 이것이 가장 빠른 첫 단계이며, 벗긴 옷은 밀봉해 따로 처리합니다. 이어 미지근한 물을 위에서 아래로 흘려 씻어내되 수압은 세지 않게 하고 눈은 충분히 오래 세척합니다. 중화제는 쓰지 않으며, 제염 후 중증도 분류와 노출자 명단 작성으로 이어 갑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