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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정원을 채우기 위해 이 간호부가 다음 해에 새로 채용해야 할 최소 간호사 수는?

해설
정년퇴직 4명이 빠지면 다음 해에 남는 인원은 108명에서 104명이 되고, 정원 120명을 채우려면 16명을 새로 뽑아야 한다. 퇴직 인원을 빼지 않고 계산하면 12명으로 잘못 구하게 된다. 실제 계획에서는 여기에 연중 이직 예상분을 더해 채용 규모를 잡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인력 수급계획의 기본 셈은 간단합니다. 필요한 인원인 정원에서 그 시점에 실제로 남아 있을 인원을 빼면 새로 뽑아야 할 인원이 나옵니다. 이 문항에서는 현재 재직 108명 가운데 다음 해에 정년퇴직 4명이 빠져 104명이 남으므로, 정원 120명에서 104명을 뺀 16명이 최소 채용 인원이 되어 정답은 1번입니다.
계산의 순서를 다시 짚어 보겠습니다. 먼저 기준이 되는 시점을 정합니다. 여기서는 다음 해의 정원을 채우는 것이 목표이므로 다음 해에 남아 있을 인원을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다음으로 그 시점까지 빠져나갈 인원을 뺍니다. 정년퇴직처럼 시기가 정해진 인원은 확정된 감소분이므로 반드시 반영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원에서 남는 인원을 빼면 부족분, 곧 채용해야 할 인원이 나옵니다. 12명이라는 답이 매력적으로 보이는 까닭은 정원 120명에서 현재 재직 108명만 빼고 정년퇴직 4명을 빠뜨렸기 때문입니다.
실제 계획에서는 여기서 한 단계가 더 붙습니다. 정년퇴직처럼 확정된 감소분 외에도 한 해 동안 자발적으로 그만두는 인원, 휴직에 들어가는 인원, 교육이나 파견으로 현장을 비우는 인원이 생기므로 이런 예상 결원을 더해 채용 규모를 잡습니다. 이 문항에 최소라는 말이 붙은 것은 그런 예상분을 빼고 확정된 조건만으로 계산하라는 뜻이며, 그 밖의 퇴직 예정이 없다고 못 박아 둔 것도 같은 이유입니다.
정원 자체를 어떻게 정하는지도 함께 알아 두면 좋습니다. 정원은 병상 수만으로 정해지지 않고 환자의 중증도와 간호요구량, 근무조 편성, 연차와 교육에 필요한 여유 인원까지 함께 고려해 산정합니다. 그래서 같은 병상 수라도 병동의 성격에 따라 필요한 인원이 달라집니다.
실무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채용 시점입니다. 필요한 인원을 숫자로 맞추어 놓아도 신규 간호사가 독립해 근무하기까지는 교육기간이 필요하므로, 퇴직이 몰리는 시기보다 앞서 뽑아 두지 않으면 장부상 정원은 채워져도 실제 현장 인력은 모자란 상태가 이어집니다. 계산 문항을 풀 때도 무엇이 확정된 조건이고 무엇이 추정인지부터 갈라 놓는 습관을 들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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