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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사소한 사안에서 동료와의 관계를 지키려고 수용형으로 대응한 간호사의 행동은?

해설
수용형은 자신의 관심사를 접고 상대의 요구를 따르는 방식으로, 사안이 자신에게 덜 중요하고 관계 유지가 더 필요할 때 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 타협형, 양측 요구를 모두 채울 대안을 함께 만들면 협력형이다. 양보한다는 점 때문에 타협형과 헷갈리기 쉬우나 수용형은 자기 몫을 거의 남기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갈등관리 유형은 자기 주장의 정도와 상대에 대한 협조의 정도라는 두 축으로 나눕니다. 수용형(accommodating)은 자기 주장은 낮고 협조는 높은 자리에 있어 자신의 요구를 접고 상대의 의견을 그대로 따르는 방식입니다. 사안이 자신에게 덜 중요하고 관계를 지키는 편이 더 필요할 때 고르는 전략이므로 정답은 1번입니다.
다섯 유형을 두 축 위에 놓아 보면 이렇습니다. 경쟁형은 주장이 높고 협조가 낮아 자기 뜻을 관철하며, 빠른 결정이 필요한 응급 상황이나 원칙을 지켜야 할 때 쓰입니다. 회피형은 둘 다 낮아 사안을 미루거나 물러나며, 사소하거나 감정이 격해졌을 때 한시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수용형은 주장이 낮고 협조가 높으며, 타협형은 둘 다 중간이어서 서로 조금씩 내주고 중간에서 만납니다. 협력형은 둘 다 높아 시간과 노력을 들여 양쪽 요구를 모두 채우는 새 대안을 함께 찾습니다.
가장 자주 어긋나는 짝은 수용형과 타협형입니다. 둘 다 양보한다는 말로 설명되지만 남는 몫이 다릅니다. 타협형은 서로 절반씩 내주어 양쪽 모두에게 얼마간이 남고, 수용형은 자기 몫을 사실상 남기지 않습니다. 선지에 절충이나 중간이라는 말이 있으면 타협형, 상대의 의견을 그대로 따른다는 말이 있으면 수용형으로 읽으십시오. 회피형과도 갈라 두어야 하는데, 회피는 논의 자체를 뒤로 미루는 것이고 수용은 논의 끝에 결론을 상대 쪽으로 내는 것입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수용형이 늘 나쁜 선택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안이 사소하고 관계가 오래가야 한다면 빠르게 양보하는 편이 팀의 힘을 아낍니다. 다만 환자 안전이나 근거가 걸린 사안에서까지 습관적으로 수용하면 문제가 감춰지고 같은 갈등이 되풀이됩니다. 무엇이 걸린 사안인지 먼저 가린 뒤 유형을 고르는 것이 요령이며, 양보하기로 했다면 그 이유를 스스로 분명히 해 두어야 뒤에 남는 앙금이 적습니다.
갈등을 다룰 때 유형보다 먼저 확인할 것은 갈등의 원인입니다. 업무 분담이나 자원처럼 구조에서 온 갈등을 개인의 성향 문제로 다루면 어떤 유형을 골라도 같은 일이 되풀이됩니다. 사람 사이의 문제로 보이는 갈등도 근무표나 업무 경계를 손보면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양보에도 종류가 있다수용형과 타협형 가르기

갈등관리 유형은 자기 주장과 협조의 정도라는 두 축으로 나눈다. 수용형은 주장이 낮고 협조가 높아 자신의 요구를 접고 상대의 의견을 그대로 따른다. 사안이 자신에게 덜 중요하고 관계 유지가 더 필요할 때 고르는 방식이다.

서로 절반씩 내주어 중간에서 만나면 타협형이고, 시간을 들여 양쪽 요구를 모두 채울 대안을 찾으면 협력형이다. 논의 자체를 미루는 회피형과도 구분한다. 사소한 사안에서는 수용이 팀의 힘을 아끼지만, 환자 안전이 걸린 사안까지 습관처럼 수용하면 문제가 감춰진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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