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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관리학
문제

야간에 응급실에서 올라온 환자를 병동에 배정할 때 간호사가 고려할 사항은?

해설
병실 배정은 빈 병상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관찰 필요도와 안전을 함께 보는 간호 판단이다. 상태 변화가 잦아 자주 살펴야 하는 환자는 간호사실에서 가까운 병실에 두어 대응 시간을 줄인다. 진료과나 입원 순서, 보호자 편의도 배정에서 함께 볼 수 있으나 관찰 필요도보다 앞세울 기준은 아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국제간호협의회(ICN) 창설을 주도하고, 회원국에서 간호사 면허시험제도를 도입하게 된 계기는?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야간에 응급실에서 올라온 환자를 어느 병실에 둘지 정하는 일은 빈 병상을 채우는 행정 처리가 아니라 관찰 필요도와 안전을 함께 재는 간호 판단입니다. 상태 변화가 잦아 자주 살펴야 하는 환자를 간호사실에서 가까운 병실에 두면 이상을 알아채고 달려가는 시간이 짧아지므로 정답은 4번입니다.
병실 배정에서 먼저 보는 것은 환자의 상태와 안전입니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거나 의식 수준이 떨어져 있는 환자, 낙상 위험이 높은 환자처럼 자주 관찰해야 하는 대상은 간호사실 가까이 둡니다. 감염을 옮길 우려가 있는 환자는 격리 기준에 따라 자리를 정하고, 면역이 떨어진 환자는 감염원에서 떨어뜨립니다. 그다음으로 진료과와 성별, 연령, 입원 순서, 보호자 편의 같은 조건을 봅니다. 순서가 중요한 까닭은 뒤의 조건은 나중에 조정할 수 있지만 관찰이 늦어져 생긴 손상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헷갈리기 쉬운 짝은 효율과 안전입니다. 같은 진료과 환자를 한 병실에 모으면 회진과 처치 동선이 짧아져 운영이 수월해지지만 이는 관리의 편의이지 환자 안전의 기준이 아닙니다. 입원 순서대로 빈 병상을 채우는 방식도 공정해 보이나 누구를 더 자주 관찰해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빠져 있습니다. 창가 자리나 넓은 병실은 만족도와 관련된 조건이어서 나중에 조정할 수 있는 항목에 속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배정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야간에 정한 자리가 낮 근무에도 맞는다는 보장은 없으므로 상태가 나빠지거나 좋아지면 병실을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 또 야간에 급하게 정한 배정과 그 이유는 인수인계에 반드시 남겨, 다음 근무자가 누구를 더 자주 살펴야 하는지 바로 알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야간에는 근무 인원이 적어 병실을 오가는 데 걸리는 시간이 낮보다 길어지므로, 거리에서 오는 위험은 낮 근무보다 크게 잡아야 합니다. 한편 병실을 자주 옮기는 것 자체도 환자에게는 부담이고 낙상과 물품 누락의 위험을 키우므로, 옮길 필요가 생기면 이유와 시점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설명하고 이동 중 안전을 확인하는 절차를 함께 밟아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병실 배정의 우선순위빈 병상을 채우는 일이 아니다

병실을 정할 때는 먼저 환자의 상태를 본다. 활력징후가 불안정하거나 관찰 필요도가 높은 환자, 낙상 위험이 큰 환자는 간호사실에서 가까운 병실에 두어 이상을 알아채고 달려가는 시간을 줄인다. 감염을 옮길 우려가 있으면 격리 기준을 먼저 적용한다.

진료과를 모으는 배정과 입원 순서에 따른 배정은 동선과 형평을 위한 조건이므로 그다음에 본다. 창가 자리나 넓은 병실은 나중에 조정할 수 있지만 관찰이 늦어 생긴 손상은 되돌릴 수 없다. 야간에 정한 자리와 그 이유는 인수인계에 남겨 다음 근무자가 알게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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