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등과 손가락 사이에만 증상이 있고 쉬는 날 나아졌다가 출근하면 심해진다면 자극성 접촉피부염을 의심합니다. 유기용제가 피부의 지질막을 녹여 장벽을 무너뜨리기 때문입니다. 이때 첫 조치는 용제가 스며들지 않는 보호장갑을 착용하게 해 접촉을 끊고 피부 상태를 이어서 살피는 것입니다.
장갑을 주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재질이 그 용제에 맞는지 확인하며 안쪽이 젖었을 때 바꾸는 방법과 벗는 순서를 가르칩니다. 보습제나 연고만으로는 노출이 이어지는 한 증상이 되풀이됩니다. 용제를 덜 쓰거나 밀폐하는 방안과 국소 배기장치 점검처럼 작업 환경을 바꾸는 관리도 함께 검토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