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활동을 볼 때는 그 일이 재난 전인지, 직후인지, 안정된 뒤인지를 먼저 묻습니다. 위험지도와 모의훈련은 재난이 나기 전의 예방과 대비, 중증도 분류와 대피소 배정은 재난 직후의 대응에 해당합니다. 무너진 보건지소의 기능을 되살려 진료를 정상화하는 일은 상황이 안정된 뒤의 복구입니다.
복구에는 시설과 장비를 고치는 일만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만성질환자의 약이 끊기지 않도록 관리를 다시 잇고 이재민의 불면과 불안을 오래 지켜보며 상담과 진료로 연결하는 일도 포함됩니다. 이번 재난에서 드러난 약점을 보완해 두면 그 경험이 다음 예방단계의 자료가 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