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과 과음, 비만이 함께 있는 주민에게 세 가지를 한꺼번에 바꾸라고 하면 어느 것도 실천되지 않습니다. 상담에서는 먼저 각 행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 변화 준비도를 확인하고, 바꿀 마음이 있다고 말한 쪽부터 목표를 세웁니다. 작은 성공이 자기효능감을 높여 다음 변화를 끌고 가기 때문입니다.
검사 수치가 가장 나쁜 행태를 앞세우면 판단은 옳아도 저항이 생겨 상담이 끊기기 쉽습니다. 다만 준비도만 보고 위험을 덮어 두라는 뜻은 아니며, 당장 위협이 되는 문제는 먼저 알립니다. 이번에 다루지 않기로 한 행태는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열어 두고 상담 기록에 남겨 이어 갑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