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요구가 겹칠 때는 요청이 들어온 차례가 아니라 지금 조치하지 않으면 환자에게 생길 위험의 크기로 순서를 정한다. 기도와 호흡, 순환에 관한 문제와 공기 유입 경보처럼 곧바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일이 가장 앞에 온다.
수술 후 통증 사정처럼 빨리 확인해야 하지만 곧장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는 일이 그다음이고, 입원 안내와 퇴원 설명, 기록 보완은 뒤로 미룬다. 미룬다는 것은 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다. 위임할 수 있는 일은 넘기고 기다리게 되는 사람에게는 곧 가겠다고 알린다. 경보는 끄기 전에 원인을 확인해 없애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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