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육은 벌이 아니라 행동을 바로잡을 기회를 주는 활동이다. 가벼운 단계에서 시작해 같은 일이 되풀이될 때마다 한 단계씩 무거워진다. 비공식 면담과 구두 경고를 거쳐도 고쳐지지 않으면 위반 내용과 시정 요구를 문서로 남기는 서면 견책으로 넘어가고, 그다음이 정직과 해고다.
구두 경고를 한 번 더 되풀이하면 규정을 어겨도 별일 없다는 신호를 주게 된다. 반대로 단계를 건너뛰어 무거운 조치를 앞당기면 개선 기회를 빼앗는다. 다만 환자에게 중대한 위해를 끼친 사안은 앞 단계를 거치지 않을 수 있다. 훈육은 반드시 따로 만나 진행하고, 사람이 아니라 행동을 다루며 고칠 방법과 확인할 시점을 함께 정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