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자료를 볼 때는 그 자료가 기간을 보여 주는지 시점을 보여 주는지부터 가른다. 한 해 동안 얼마를 벌고 얼마를 썼는지, 그래서 이익이 났는지를 묻는다면 손익계산서를 본다. 지금 이 조직이 무엇을 가지고 있고 얼마를 갚아야 하는지를 묻는다면 재무상태표를 본다.
현금이 실제로 얼마나 들고 났는지가 궁금하다면 현금흐름표를 확인한다. 장부상 이익과 손에 쥔 현금은 같지 않으므로 두 자료를 함께 읽어야 한다. 여러 해에 걸쳐 쓸 장비 도입을 검토할 때는 자본예산서를, 서비스 한 건에 들어간 비용 구성을 따질 때는 원가명세서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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