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이론은 동기를 세 가지 판단의 곱으로 본다. 해낼 수 있다는 믿음이 기대감, 해내면 보상이 따라온다는 믿음이 수단성, 그 보상이 나에게 갖는 가치가 유의성이다. 어느 하나가 영에 가까우면 나머지를 키워도 동기는 오르지 않는다.
그래서 처방이 갈린다. 자신이 없어 보이면 교육과 단계적 과제로 기대감을 키우고, 해내도 소용없다고 여기면 성과와 보상의 연결을 분명히 해 약속을 지킨다. 주어지는 보상을 원하지 않으면 무엇을 원하는지 확인해 종류를 바꾼다. 포상 휴가와 학회 참가 가운데 무엇이 더 가치 있는지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선택지를 여러 개 마련해 두는 편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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