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진료를 맡는 전문직 계통과 운영을 맡는 행정 계통이 각각 권한을 가지는 이원적 구조다. 같은 사안을 두고 지시가 엇갈릴 수 있으므로 협의 창구와 결정 절차를 미리 정해 두어야 한다. 갈등이 생겼을 때 개인의 성격 탓으로 돌리면 구조에서 온 원인을 놓치게 된다.
다직종이 함께 일하고 환자마다 상태가 달라 표준화가 쉽지 않다는 점도 특징이다. 표준진료지침이 있어도 개별 환자에 맞춘 판단은 전문직의 몫으로 남는다. 의료 서비스는 제공하는 순간 소비되어 재고로 쌓아 둘 수 없고, 응급에 대비해 인력과 장비를 늘 갖추어야 해 고정비 부담이 크다. 성과도 매출만으로는 재기 어렵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