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시험이 쓸 만한지 따질 때는 먼저 타당도를 본다. 재려고 한 것, 곧 입사 뒤의 직무수행을 실제로 예측하는지를 확인하는 요건이다. 확인하려면 선발 점수와 입사 뒤 수행평가 결과를 이어 보아야 하므로 채용 자료를 남겨 두어야 한다.
신뢰도는 같은 대상에게 되풀이해 재어도 결과가 일관되게 나오는 정도다. 저울이 늘 같은 값을 보여 주더라도 그 값이 실제 무게와 다르면 신뢰도만 높고 타당도는 낮다. 면접처럼 사람의 판단이 들어가는 도구는 객관도를 함께 살펴 평가자 사이의 편차를 줄이고, 비용과 시간이 감당할 만한지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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