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학생이 전학해 왔을 때 보건교사가 수행할 활동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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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간호학
문제

뇌전증으로 약물치료를 받는 학생이 전학해 왔을 때 보건교사가 수행할 활동은?

해설
만성질환 학생은 보호자·담임과 함께 발작 양상, 연락 체계, 이송 기준을 담은 개별 관리계획을 미리 정해 공유해야 학교에서 일관된 대응이 가능하다. 진단명을 학급에 공개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가 된다. 증상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활동을 일괄 제한하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다음에 해당하는 사례관리자의 역할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정답이 1번인 이유는 만성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안전하게 지내려면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 대응 절차가 정해져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보호자와 담임, 보건교사가 함께 발작이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지, 누가 무엇을 하는지, 언제 이송하는지를 정해 공유해 두는 것이 개별 건강관리계획입니다.
개별 건강관리계획에 담을 내용은 대체로 이렇습니다. 학생의 질환과 복용 중인 약, 평소 증상의 양상, 위험 신호가 되는 변화, 상황이 생겼을 때 단계별로 할 일, 연락할 보호자와 의료기관, 이송을 결정하는 기준입니다. 여기에 학생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과 도움이 필요한 일을 나누어 적어 두면 실제 상황에서 판단이 빨라집니다.
뇌전증처럼 갑자기 발작이 생길 수 있는 경우에는 발작 중에 하지 말아야 할 일도 함께 적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붙잡거나 입에 무언가를 넣지 않고,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며, 발작이 시작된 시각을 확인하고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는 식입니다. 이런 내용은 급한 상황에서 기억에 의존하기 어려우므로 문서로 남겨 두어야 합니다.
오답들의 성격도 갈라 두면 좋습니다. 학급 전체에 진단명을 알리는 2번은 학생의 사생활을 침해합니다. 다만 발작이 생겼을 때 주변 학생이 놀라지 않고 교사를 부르도록 하는 정도의 안내는 보호자 동의를 얻어 범위를 정해 할 수 있습니다. 즉 알리지 않는다가 아니라 무엇을 누구에게 어디까지 알릴지를 보호자와 정한다가 원칙입니다. 발작이 실제로 생길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3번은 계획 없이 상황을 맞겠다는 뜻이고, 체육과 야외 수업에서 모두 빼겠다는 4번은 진단만을 이유로 활동을 일괄 제한하는 것이어서 권장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의 투약도 임의로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보호자의 요청과 동의, 처방 내용이 확인되어야 하며 보관과 투약 절차를 문서로 정해 두어야 합니다.
계획은 한 번 만들고 끝내는 문서가 아닙니다. 약이 바뀌거나 증상 양상이 달라지면 보호자에게 확인해 내용을 고치고, 학년이 올라가 담임이 바뀌면 다시 공유해야 합니다. 학기 초에 한 번씩 점검하는 시기를 정해 두면 계획이 실제로 살아 있는 문서가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전학생 건강관리계획발작 대응을 미리 정해 두기

만성질환이 있는 학생이 전학해 오면 상황이 생기기 전에 개별 건강관리계획을 만듭니다. 보호자와 담임, 보건교사가 함께 질환과 복용 약, 평소 증상의 양상, 단계별로 할 일, 연락처와 이송 기준을 적어 공유합니다.

발작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붙잡거나 입에 무언가를 넣지 않고, 주변의 위험한 물건을 치우며 옆으로 눕혀 기도를 확보하고 시작된 시각을 확인합니다. 학급에 알릴 내용은 보호자 동의를 얻어 범위를 정하고, 진단명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학교에서의 투약도 요청과 처방이 확인된 뒤 절차를 문서로 정해 시행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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